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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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가 음악의 아버지라면 이 분은 음악의 어머니다. 음악의 아버지인 바흐와 쎾쓰했다고 하는데 이 둘은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다. 음악의 애미이기 때문에 헨델 사후의 음악은 싹 다 애미가 뒤졌음을 알 수 있다.
뇌졸증에 걸려도 악보를 잡을 정도로 음악에 대한 열정이 남달랐던 인물이었지만 욕심도 남달라서 해프닝이 많았던 인물이기도 하다.
유명한 일화중 하나로 식당 들어가서 식탁 두개분 음식을 시키고 혼자서 다처먹었다는 얘기도 있다.
실제로 유럽 초상화는 좀 미화해서 그릴 때가 많았는데 그 초상화에서도 헨델이 무지하게 살쪘으니 실제로는 어땠을지 상상도 안되는 부분이다. 그렇게 살이 너무 쪄서인지 나중엔 오른쪽팔이 마비되고 눈까지 멀어버린다ㅠㅠ 헨델의 유명한 곡 중 상당수가 이 시절 나왔다는 카더라가 있다.
오라토리오 메시아(할렐루야~ 할렐루야~ 하는 그거), 사라반드, 수상음악이 굉장히 유명하다. 특히 메시아랑 사라반드를 모르는 놈은 원시인이나 다름없다.
이거 말고 왕국의 불꽃놀이도 들어보자.
바흐는 헨델을 매우 높게 평가해서 아쉽게도 만나려고 몇 번 시도했지만 그 때 마다 길이 엇갈리는 등으로 인해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