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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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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Bazam (토론)님의 2017년 12월 25일 (월) 12:21 판 (헐 것 같은 틀은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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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AC (Driver for Perfect Impulse Reproduction using Acoustic Centering Technology)

서울대에서 음향공학 박사 학위를 딴 뒤 국내 유수 업체들과 정부에서 의뢰를 받아온 국내 최고의 권위자, 이신렬 박사가 소니캐스트라는 회사를 세운 뒤, 자체 제작한 SF라는 드라이버를 탑재한 이어폰이다.

결국 SF 드라이버는 외자형 DD랑 별 차이가 없지만 말이다.

군웅할거의 시대였던 10만 원 이하의 제품들을 통일한 가성비 종결자로 불린다.

다만 단점으로는 양쪽의 사운드 균형이 자꾸 왔다 갔다 하는 물건이 있다는 것이다.

일단 소니캐스트측에선 해당 문제가 발생 시 1년 동안, 14일 이내면 새 제품 교환을, 그 이후는 무상수리를 해준다고 한다.

그러나 뭐가 문제인지 AS를 받아도 이런 일이 간헐적으로 일어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아예 맛이 가버리는 게 아니라 어쩔 땐 이상하고, 어쩔 땐 멀쩡하니 소비자나 회사나 너무 골치 아픈 상황.

이헤갤 유저와 이신렬 박사의 인터뷰에 따르면, 이 문제는 설계상의 문제가 아닌 공정상의 문제이며, 생산 전에는 판매량을 장담 못 했기에 물량을 최소한으로 적고 싸게 뽑을 수 있는 공장을 찾다 보니 QC 부분에서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기에 다음 제품은 좋은 공장을 찾는 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고 한다.

또한 야외용 제품으로 계획했기에 저음을 좀 많게 한 것은 사실이나, 자신이 생각한 것보다 더 저음이 많아서 다음 작에선 하만 타겟을 기준에 맞춰서 저음을 줄일 예정이라고 한다.

또 다른 단점으론 귀 내부의 압력이 너무 강해서 아픈 문제점도 있다.

솔직히 이게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인간적으로 귀가 너무 아픔.

이제는 단종돼서 중고가 아니면 사고 싶어도 살 수 없다.

곧 있으면 기존의 문제점을 고치고 여러 장점을 추가한 뒤, 저음을 줄인 디락 플러스가 나온다고 하니 기다려보자.

이신렬 박사가 말하길, 가격 상승은 1만 원 정도로 예상한다고 한다.

2017년 12월 18일 디락 플러스가 드디어 시장에 나왔다. 가격은 배송비 포함 59400원이다.

공산 전자제품으로서 심각한 결점이 있는데 그것은 이어폰의 품질이 디락플러스에 와서도 들쭉날쭉하다는 점으로, 여전히 좌우밸런스 이상이나 몸체 자동 분리 등의 불량 문제가 속출하고 있다. 출시한지 얼마 안됐으니 내구성 클레임은 두고봐야겠지만, 또 내구성 문제 나오면 유료 베타테스트 하냐고 불만이 커질 수밖에 없을 듯하다.

성능은 몰라도 QC의 불안정 때문에 남에게 선뜻 추청하기가 쉽지 않다. 심지어 제작사에서 좌우편차가 있으며 앞으로는 최대한 적은 수치로 관리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물론 위와 같은 점들을 들어 디락을 비판하면 자동으로 음감계의 적폐 및 닥헤종자가 되므로 알아서들 조심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