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l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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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tal Single Lens Reflex의 줄임말로 디지털 일안반사식 전문가용 수동카메라 이다. 일명 데세랄로 불리우며 옛날에는 렌즈 교환이나 섬세한 사진표현을 위해 수많은 전문가 및 좆문가들이 찾았으나, 지금은 일반인에게도 많이 보급되어서 전문가용이란 말이 무색하게 그냥 비싼 카메라 정도로 인식되고 있다.
스마트폰이 대중화 되기 전인 2000년도 중반부터 후반까지 일찍이 대한민국에 먼저분 SNS 돌풍인 싸이월드의 버프를 받고 작품을 위해서가 아닌 허세를 잡기 위해 헬조선에서 유난히 많이 팔렸다. 때문에 외국에서 DSLR을 든 동양인은 전부 한국인이라는 공식이 생겨질 정도였음. 비싼 돈 주고 샀으면서 수동모드로 어떻게 하면 잘 찍히는지 연구할 생각은 안하고, "아몰랑 찍어서 싸이에 올릴꺼양"식의 마인드로 찍는거라곤 고작 지가 쳐먹고 똥으로 배출하기전의 예쁜 음식사진이나, 해외여행 가서 "난 이런데도 가서 비싼카메라로 사진 찍으니 니들이랑 달라. 부러워해라" 라고 말하는듯한 허세 인증샷 정도의 김치식 용도로 전락하였다.
근황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대상은 과거의 영광을 되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옛날에는 잘나가던 존재였지만 지금은 동네북 취급을 당하는 팀 또는 그 대상에 대해 다룹니다.
이들은 끊임없이 과거를 그리워하며 꿈속에서라도 그 영광이 돌아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아! 그리운 옛날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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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기준으로 미러리스와 스마트폰에 밀려서 사실상 좆망하고 말았다. 아직 카메라에 비빌 정도는 아니지만 지금은 스마트폰 카메라도 많이 좋아져서 꽤 쓸만한 사진이 나오고, 카메라가 필요한 사람들도
작고 가벼운 미러리스를 선호한다.
지금은 꼬추 안서는 아재들이 고급취미 정도로 사용하는 게 현실이며, 애미리스한 가격을 자랑함에도 불구하고 장비병에 걸려 재산과 시간을 탕진하는 일도 비일비재 하다. 그만큼 젊은층의 거품 유저들이 정말 많이 빠졌다. 덕분에 DSLR로 먹고 살던 캐논과 니콘의 영업이익이 크게 줄었으며, 그나마 사무기기라도 가지고 있는 캐논과는 달리 니콘은 경영 상태가 급격이 나빠져서 회사가 망하는거 아니냐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
소니는 DSLR 사업은 진작에 갖다 버리고 미러리스 코인에 탑승했었는데, 풀프레임 미러리스인 a7 시리즈와 보급형 미러리스들이 제대로 먹혀들어서 캐니콘을 누르고 벌써 몇 년째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혜안 ㅆㅆㅆㅅㅌㅊ;; DSLR만 좆나게 찍어내던 캐논과 니콘도 최근에서야 제대로 된 미러리스를 만들기 시작했는데, 이미 소니 짬밥이 쌓일대로 쌓인 상태라서 잘 안 팔린다고 한다.
요즘은 상업 작가들도 DSLR에서 미러리스로 많이 갈아타는 추세라고 한다. 그만큼 미러리스 성능이 많이 좋아졌다고 볼 수 있다.
미러리스 대비 장,단점
장점
1. 셔터가 열리는 순간에만 이미지 센서가 작동하기 때문에 발열이 적고 배터리 효율이 좋다.
2. 장착할 수 있는 렌즈 종류가 다양하고, 가격도 더 저렴하다. 미러리스는 아직까지는 중저가형 가성비 렌즈군이 부실하다.
3. 작동 신뢰성이 높은 편이다. 미러리스는 DSLR에 비해 렉이나 오류가 자주 발생하고 혹한이나 혹서에도 취약하다고 한다. 이 문제 때문에 웨딩사진 작가나 기자들은 대부분 DSLR만 쓴다고 한다.
4. 크기가 크다보니까 각종 버튼류나 다이얼도 많아서 촬영 편의성은 더 낫다. 또 일반적인 성인 남자 손에는 크기가 적당히 있는 DSLR의 그립감이 더 편한 경우가 많다.
5. 미러리스의 EVF(전자식 뷰파) 보다는 DSLR의 OVF(광학식 뷰파)가 훨씬 깔끔하다. EVF도 많이 좋아졌다고는 하는데 기본적으로 딜레이가 있는데다가 어두운 곳에선 노이즈가 심해서 도저히 사람 쓸 물건이 못 된다.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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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휴대성이 안 좋다. 사실상 DSLR을 관짝으로 들어가게 만든 가장 큰 단점인데, 크기로만 따지면 보급형 DSLR과 전문가용 미러리스가 거의 비슷할 정도다.
2. 내부의 미러박스가 기계적으로 움직이는 형태라서 수명이 어느정도 정해져 있다. 보통 10~15만 넘어가면 교체를 해야되는데 이게 비용이 좆나 깨진다. 미러리스는 말 그대로 미러박스가 없는 카메라니까 당연히 교체할 필요가 없다.
3. 일정 주기마다 핀교정을 받아야 한다. 내부의 미러박스가 작동할 때마다 충격이 발생하는데, 이 충격이 계속 누적되다보면 결국 AF 모듈에 오차가 생기게 된다. 핀교정은 비용이 발생하는건 아니긴한데 어쨌든 센터까지 가야해서 꽤 귀찮은 문제다. 미러리스는 핀 문제에서 훨씬 자유로운 편이다.
4. OVF(광학식 뷰파) 특성상 숙련자가 아니면 쓰기가 어렵다. 폰카나 미러리스는 설정값을 바꾸면 액정화면에 설정값이 반영된 화상이 나오지만, DSLR은 그렇지 않아서 노출과 감도에 대한 이론적인 지식이 있어야 한다. 물론 오토 모드에 맞춰놓고 냅다 갈길수도 있긴한데, 그렇게 쓸거면 굳이 비싼돈 주고 DSLR을 살 필요가 없을 뿐더러 결과물도 안 예쁘게 나온다.
의외의 가성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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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의 인기가 관짝으로 쳐박힌 요즘은 중고나라에 깨끗하고 저렴한 매물이 존나 많이 올라오기 때문에 흙수저나 돈없는 학식충들이 입문하기 좋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김치맨들이 자랑용으로 구입했다가 한두번 찍어보고 장농에 쳐박아놓은 물건들이 많아서 상태가 대부분 좋은 편이다. 중고나라 같은데서 잘 찾아보면 5000컷도 안 찍은 매물들이 많이 보이는데, 자동차에 비유하면 1만키로도 안 탄 차를 반값도 안 되는 돈에 파는거나 마찬가지인 꼴이다.
보급형은 1~20만원대 매물도 자주 보이고, 풀프레임이라고 고급형 DSLR이 있는데 얘네도 보통 백만원 초반을 넘지않는다. 캐논 6D나 니콘 D610 같은 풀프기종은 출시된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50만원 정도에 A~B급 매물을 건질 수 있다.
물론 요즘은 미러리스가 추세이긴한데, DSLR도 기능적으로는 전혀 꿀릴게 없어서 가성비 좋게 입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