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ODEL


1979년 히라사와 스스무를 리더로 하여 결성된 테크노 팝 밴드이다.
공백기도 있었지만 20년간 활동을 해온 유서깊은 밴드.
2000년 해체했지만 히라사와 스스무가 2004~05년과 2013~14년 '핵P-MODEL'이란 이름으로 잠시 부활시키기도 하였다.
1979년부터 2000년 해체할 때까지(89굵은 글씨~91년 공백기 제외) 12장의 정규 앨범을 발표했다.[1]
테크노 팝을 좋아한다면 이 밴드의 음악을 꼭 듣도록 하자. 명곡들이 워낙 많으니 니가 직접 찾을 것.
케이온!과의 연관성
케이온의 주인공 5인방(방과후 티타임)과 주변인물들의 이름을 멤버들 이름에서 따왔다. 작가가 P-MODEL(아니면 히라사와 스스무) 빠돌이인가 보다.
히라사와 스스무(平沢 進) - 일렉트릭 기타, 보컬, 신디사이저→히라사와 유이(平沢 唯)
참고로 히라사와 스스무의 형 '히라사와 유이치(平沢 裕一)'→히라사와 우이(平沢 憂)
(유이치→YOU1→U1→UI(우이))
아키야마 카츠히코(秋山 勝彦) - 베이스, 신디사이저, 마라카스, 댄스→아키야마 미오(秋山 澪)
타이나카 사다토시(田井中 貞利)- 드럼→타이나카 리츠(田井中 律), 타이나카 사토시(田井中 聡)
코토부키 히카루(ことぶき(원래는 寿라 씀) 光) - 키보드, 신디사이저→코토부키 츠무기(琴吹 紬)
나카노 테루오(中野 照夫[2]) - 베이스, 키보드→나카노 아즈사(中野 梓)
뭐, 대략 이렇다.
기타 잡다한 거
역대 P-MODEL 멤버 중 외모 원탑은 1994년 입단해 1997년 탈퇴한 드러머인 카미료 와타루(上領 亘)이다.
어째 리더도 그렇고 살짝 몇몇 멤버들이 약빨았다.
리더란 양반은 젊었을때 기타치면서 다리찢고 점프하면서 스테이지에서 온갖 깨방정 개지랄을 다 떨더니(물론 30대 때부터 안하지만) 다른 멤버들은 신디사이저 치다가 점프하지 않나(타나카 야스미(田中 靖美))[3] 신디사이저를 세워서 치지 않나(코토부키 히카루) 신디사이저 앞에 놓고[4] 마라카스 들고 춤추고 있지 않나(아키야마 카츠히코) 1994년에 새로 들어온 코니시 켄지(小西 健司)란 아재는 마치 사이비 교주같은 오오라를 풍긴다. 또 코니시와 같이 들어온 멤버인 후쿠마 하지메(福間 創)는 항상 술취한 것처럼 키보드를 두들긴다. 멤버들이 하나같이 정신나간 이유는 리더인 히라사와 스스무가 "재미있는 생각을 하는 녀석"이면 연주실력 안보고 P-MODEL에 넣어주기 때문. 어쨌든 좀 비범한 밴드다. 음악도 비범한 편이다.
물론 다른 (P-MODEL 기준으로 평범한) 멤버들도 잊을 만하면 똘끼를 선보이곤 했다. 미우라 슌이치(三浦 俊一. 키보드 치다 옆으로 점프해서 키보드와 함께 넘어질 뻔함. 참고로 이 인물은 미우라 아카네의 모티브가 됨.)라던가. 그런데 이 양반은 이거 하나만 있어서 Fail.
음악성
음악들이 죄다 대마초 좀 빨고 만든 것 같다. 데뷔 때엔 미술관에 불을 지르자는 노래(美術館で会った人だろ-미술관에서 만난 사람이겠지)에 로리쇼타를 갈망하는 노래(子供たちどうも)에 밥 잘 쳐먹다가 마지막에 다 오바이트 해버리는 노래(ヘルス·エンジェル-헬스 엔젤) 등등 범죄적+얀데레적+병맛 스타일인 노래들을 만들어 냈으며
1981년 Potpourri부터는 얀데레+공포적인 노래를 만들어 나갔다. P-MODEL 곡들 중엔 '후루헥헥헥'이라는 곡이 있는데 제목 그대로 처음부터 끝까지 헥헥거린다. 1992년 6년만에 새 앨범을 발매할 때엔 전자음을 강조하고 의미 모를 가사의 전파송을 많이 만들어 나간다. 1995년엔 히라사와 스스무가 한창 태국뽕에 빠졌을 때라 그 쪽 음악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1997년엔 크라프트베르크 마냥 모든 음을 전자음으로 처리한 전위적인 음악을 만들어냈다. 대략 1992년 시절 P-MODEL 음악풍의 연장선이라 보면 됨.
P-MODEL이 한국에서 탄생했으면 바로 코렁탕을 먹거나 강제로 건전가요를 불러야 했을 것이다.
각주
- ↑ 사실 5집과 6집 사이에 'SCUBA'라는 앨범이 있지만 당시 5집 관련 문제로 레이블을 탈퇴하고 6집 때 발매 레이블을 새로 정하기 전에 발표한 앨범이라 정규 앨범으로 취급받지는 못한다. 스페셜 앨범 정도로 취급.
- ↑ 현재는 照夫를 テルヲ로 바꿨다.(예명 한정) 독음은 똑같이 테루오.
- ↑ 이름이 여자같은데 남자다. 이 양반이 없었으면 지금의 히라사와 스스무는 없었다고 말할 정도로 초기 P-MODEL에서 히라사와 스스무와 함께 음악적 투톱이었다. 1983년 탈퇴 후 지금은 패션샵 운영중.
- ↑ 그런데 어쩌다 연주할 때는 제대로 연주했다. 원래 베이스가 아니라 신디사이저 연주하던 양반이라… 그런데 이 양반은 나이 먹고도 깨방정 개지랄 떨었다.(반라로 베이스 치고(이건 히라사와 스스무의 솔로 라이브 세션일 때) 연주 끝나니까 신디사이저 발로 걷어차서 넘어뜨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