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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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의 주력전차,세계 최초로 전기-유압식의 자동장전장치를 장착한 전차이다.
전작인 T-62는 T-55를 업그레이드 한것에 불과했으나 이 전차는 아예 새로 설계된 전차이다.
1958년에 Ob'yekt 430의 기획안으로 시작된 설계는 100mm 2A24(D-54TS)전차포를 탑재한 시제차량이 1960년에 완성되어 각종 테스트를 받았다.
이후에 개발된 소련 전차들의 기반이 된 전차이며 대부분 이 전차의 디자인과 비슷해진다.
우크라이나에 수출이 되었고 동독 주둔 소련군의 주력전차이기도 하다.
빛
기존 소련 전차와는 외관상 많은 차이를 보였는데 보기륜이 사일런트 블록으로 바뀌고, 상부지지륜도 추가 되었으며 캐터필러도 더블핀 방식으로 바뀌어 현가장치가 서방식으로 바뀌게 된다. 엔진도 신형 5기통 수냉식 터보차져 엔진을 탑제했으며 소련 전차로서는 최초로 영상합치식 광학 거리측정기가 탑재되어 기존 소련전차의 상징이었던 목측식 장비를 버리고 명중률의 향상을 도모했다.
그리고 성형작약탄(HEAT탄)의 공격을 막을 목적으로 강력한 복합장갑을 채택하여 방어력을 대폭 향상시켰다.
앞서 말한 자동장전장치를 최초로 장착한 덕분에 장전수를 뺀 소련 전차의 3인 운용 체제가 확립되었다.
그리고 여기서 습득한 기술과 설계는 T-80에 계승이 된다.
어둠
물론 여기까지만 본다면 소련 전차 기술의 집약체로 보였갰지만 많은 단점이 있었다.
주요 문제점은 의욕적으로 신기술을 도입한 건 좋았지만 검증되지 않은 기술을 도입하다보니 문제가 발생해 신뢰성이 낮아진 것.
작아진 포탑용적은 안그래도 소련땅크의 종특이였던 승무원 인명경시 덕분에 거주성이 좆됬으며 그덕분에 가끔 사고도 몇번 났다.
그리고 엔진의 수명도 주요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초기 엔진은 200시간도 못넘길정도로 수명이 짧았으며 1972년경 쯤에야 이 엔진이 충분한 신뢰성을 확보하게 된다.
이 단점들로 인해 시대는 앞서 나갔지만 실패아닌 실패를 겪은 전차가 되었고 후에는 T-72같은 신뢰성 우선 중심의 전차가 개발되었다.
근데 T-72는 포탑이 터지잖아?
제원
길이 9.225m
폭 3.415m
높이 2.172m
중량 38t
주포 115mm 2A20 활강포 1문/125mm 2A26 활강포 1문(T-64A)
부무장 NSVT 12.7mm 기관총 1문/PKMT 7.62mm 기관총 1문
장갑 20~450mm
마력 / 엔진 700마력 5DTF 5기통 수평대항형 수냉식 터보 디젤
속도 / 항속거리 60.5km/h / 500km / 700km(외부연료탱크 탑재시)
승무원 3명 (전차장, 포수, 조종수)
생산댓수 13,000 여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