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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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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1.225.60.229 (토론)님의 2016년 10월 3일 (월) 15:51 판 (뒤져라 가출 앰생이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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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일단 미성년자의 가출에 대해서만 서술한다. 이후에 성인(대학생 혹은 젊은 20대직장인)의 가출에 대해서는 추가로 서술해주기 바란다.

또한 가정의 문제(가정 내 폭력, 부모의 지나친 음주 혹은 방치)가 아닌 사춘기의 가족간 단순 갈등으로 인한 가출에 대해서만 서술해보겠다.

자기 생각엔 멋있다고 하는 짓. 남이 보면 그냥 한심한 짓.

자기 몸 버려가면서 가오 한번 잡아보는 것이다.

서울쪽은 모르겠고 내가 사는 지방 얘기를 해주자면

일례로 작년에 내 친구가 가출을 했었는데 가출하고 이틀이 지난 아침 우리집에 찾아 왔다. 딱 보니 머리는 떡져있고 눈꼽이 쌓여있었다. 동네 골목 개고양이 새끼들도 저것보단 낫다싶을 생각이 들었다. 나는 이 머리에 라면사리 든 새끼한테 자비를 베풀어 머리 감는 것과 세수를 허하였노라 시발. 다음부터 오면 그냥 내쫓을 거다.

그러고서 하는 말이 "어제 ㅅㅂ밖에서 자느라 ㅈㄴ추웠다ㄹㅇ... 넌 이래 본 적 없지 개새끼야?" 없다 상년아 부럽네 개새기야 평생그렇게 살던가 (사실 나도 이새끼가 가출하기 하루 전 갈등으로 가출을 생각했었으나 너무 충동적인 생각인 것 같아 잠시 참았다. 그리고 다음날 이새끼가 가출하고 몰골을 보니 가출은 할짓이 아닌 것 같아 그냥 집에서 잘먹고 잘자고 잘씻으며 잘지냈다^^ 깨달음을 준 고마운 내친구~ 난 집에서 등따시고 배부르게 잘만 지냈지 뭐니ㅠㅠ 그리고 갈등도 금방 풀렸음) 그래도 친구는 친구니 나중에 신경외과 데려가서 이새끼 머리에 무슨 종류의 사리가 들어있는지 CT촬영이라도 시킬 예정이다.

돈이 한푼도 없길래 찜질방을 들어가든지 뭘먹고 다니든지 하라고 2만오천원 줬는데 그걸로 담배사더니 술도 퍼먹고 개돼서 전화했다. 이런 것한테 지 돈 소중한줄 모르고 주다니.. 나새끼도 뒤졌으면 진심으로 말하건데 가출한 것들 중에 술담배하는 애들한텐 돈 꿔주고 그러지 마라. 나처럼 후회한다.

멍청한 나새끼는 밖은 추우니 우리집이라도 와서 자라고 했더니 웬일로 마다하더라. 그리고 이런 새끼들한테 집내주지 마라 어지간한 금수저가 아니고 나서야 어른됐을때 이런 애들은 보통 쓸데가 없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그리고 애초에 금수저면 니한테 돈도 안빌릴거다.

나중에 보니 여자 두명까지 세명에 강변에서 노숙하고 있더라 미친것들.. 게다가 셋이서 이만오천원이면 3일 식비로도 빠듯한데 (3일 동안 1인 당 한끼 1000원씩 소모했을 경우) 그걸로 술담배나 처사고 있다. 아오 머리에 우동사리들어있는 애들은 신경과 가야되냐 정신과 가야되냐? 정신연령이 초딩만도 못하니 소아과인가? 다음엔 술마시고 개돼서 찾아오면 동물병원에 처넣고 와야겠다.

여자가 머리떡진 상태로 공중화장실에서 세수만하고 화장만 떡칠하면 이성으로 안느껴진다.

다음부터 이것이 가출하면 우리집에 절대 못들어오게 할거다. 돈도 당연히 안줄거고.

돈 진짜 주지마라.

가출한 급식충들을 위해 청소년쉼터인지도 만들었다고 한다. 우리 세금이 이렇게 알차고 보람차게 쓰이고 있다. 캬 세금이 남아도는 갓한민국!

아 추가로, 이 새끼는 지가 완전 가출인 줄 알고 있지만 내가 매일 얘랑 같이 다니면서 아침저녁으로 얘네 아버지한테 전화하면서 얘 상태가 어떤지, 돈은 얼마나 남았는지, 어디서 누구랑 놀았는지, 밥은 먹었는지, 집에 돌아갈 생각은 없어 보였는지 다 보고드렸다.^^ (나중에 얘랑 연끊어지면 말해서 멘붕시켜야겠다. 이 가오충 반응이 궁금하다) 덤으로 얘랑 같이 자던 여자애 중에 한명의 어머니랑 연락이 닿아서 잡아가는거 도와드렸다. 착한 스파이 ㅇㅈ? 인정하면 제일 아래에 ㅇㅇㅈ좀 쳐줘요. 솔직히 사춘기에 가오잡는게 크게 이상한건 아니지만 스파이짓하다보니 너무 재밌어서.. 윤리적인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걔네 부모님들 걱정 덜어드린 셈이니 보람이 느껴진다.

그리고 하지말라면 하지마 틀도 좀 붙여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