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차지원
자신의 계열에서 비동일 계열로 지원하는것.수시때는 내신환산비율이 괴랄하고(비동일계열로 돌리면 내신이 떨어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비동일계열 지원이 제한된 학교들이 많기 때문에 수시로는 교차지원을 하
기 힘들어진다.또한 최저학력이 붙은것들중 수학b(현 수리가형)를 요구하는 학교가 많기 때문에 주로 정시에서 많이 보인다. 이문서는 교차지원에 대해 1부터 10까지 알려주는 친절한 문서라고 보면 되시겠다.
2016년기준 고1부터는 문이과통합이므로 과탐사탐 그리고 수리가 통합되어 공부가 더 힘들어질 것으로 보인다. 대한민국 고딩들 힘내시길 바라며... 그로 인해 교차지원이라는 말도 사라질것이다.
참고로 위탁계열로 빠지는것도 엄연히 빠지면 교차지원의 한 종류이다.
교차지원을 하는 이유
고2때부터 문이과를 선택하게 된다. 모종의 이유로 교차지원을 하게 된다.
1. 적성에 안맞아서
이경우는 주로 이과에서 문과로 교차하는 경우가 가장 많다. 그러나 문과에서 이과로 교차하는 경우는 수는 많으나 대부분은 이유는 아니다.
2. 수능상의 이유로
이경우가 거의 교차지원 이유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빼박캔트 반박불가다.
보통 이 경우에서도 두가지일거다.
이과학생인 경우에서는 수리가형을 응시해서 4등급 초반이 나오는데 수리나형으로 돌리면 등급이 2등급은 올라간다는 이유때문에 바꾸기도한다. 그러나 이경우 이과계열에서 수리나형을
반영하는 학교라면 그리 좋은 학교는 아닐것이다.
문과학생인 경우에서는 유난히 국어가 안나오는 친구들의 경우이다. 다른것은 등급이 국어보다 높게 나오는데 국어등급이 괴랄한 학생들의 경우 국어반영비율이 적은 이과로 교차지원을 하게 된다.
문과->이과의 경우
적성에 안맞아서 이과로 전과하는경우는 아주 드물지만 이경우는 추천하는바이다. 그러나 국어망해서 교차지원하는경우 학교를 높일 수 있다는 것은 좋지만, 꼭 지켜야 할것 하나가 있다.
"공대는 피하라"이다. 공대중에서도 문과성향이 짙은 환경공학, 건축공학 같은 공대가 쉽다고 보면 오산이다. 이 공대들도 엄연한 공대이다. 문과에서 공대교차해서 들어간 사람들 중
자퇴율이 70%를 웃돈다. 우리학교가 그렇다. 나도 문과였고. 되도록이면 공대보다 자연과학이 그나마 버티기는 쉬울것이다. 뿌리가 하나인 학문이니까. 하지만 공대는 응용학문이기때문에 여러가지를
배워야한다. 생명공학의 경우 물리,화학, 수학은 기본이고 더불어 생명학을 더 배워야한다. gpa가 1점대를 웃도는 상황이 올지도 모른다.
이과->문과의 경우
이 경우는 어느경우든 제로베이스에서 시작하기 무난하다. 그러나 이것도 적성이 안맞으면 도루묵이겠지만 이과에서 문과로 교차한 경우 어문계열도 딱히 어렵지는 않다. 적응을 못하는 경우는 별로 못본것
같다. 오히려 상경계열로의 교차지원을 한 경우 이과가 더 적응을 잘한다. 수학이 되기 때문이다.
문이과->예체능의 경우
레알 헬이다. 주로 고2때 결정을 하는 경우가 있다. 갑자기 담임선생님을 찾아가서 미술이나 음악을 해보겠다던가.... 체육(재능60+노력40)은 그나마 앞의 두개보다는
낫다. 운동을 선수급으로 잘한다면 해도 된다. 그러나 미술 음악은 70재능+30노력이기때문에 성공률은 희박하다는것만 알아두자.
예체능->문이과의 경우
이것이야 말로 교차지원의 끝판왕이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체육계에서 다시 인문계로 돌아오는 경우 그동안 쌓아놓은 체력이 있다보니 미쳤다고 노력하면 새벽2시까지 공부에 집중할 수 있다.
내친구가 그렇다. 그렇게 해서 중경외시 간 친구들도 많이 봤다. 체육계 친구들은 끈기로 승부보는 스타일이 많다.
미술계는 원래 수학 빼고는 다 1~3등급을 맞는 공부 잘하는 친구들이다 보니 인문계로 돌아와도 큰 걱정은 없다. 그러나 수학을 해야한다는것이 디메리트.
음악계는 음악에 올인하다보니 서울대 준비하는것 아니면 모의등급 처참하다.... 인문계로 돌아와도 성공한다는 장담을 못한다. 음악계가 공부를 못한다는 소리가 아니다.
필자의 경우 중학교때 음악계였다가 고등학교때 인문계 그리고 인문계였다가 이과 공대로 교차지원을 두번 했다. 그래도 살만하다. 정말 힘들지만...
결론
교차지원은 정말 신중하게 생각해보아야 하는 문제다. 필자는 교차지원2번했고 지금 공대에 있지만 역시 내 일이 아닌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해 편입을 준비하고 있다.
이과에서 다시 문과로 말이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취업률 따져서 이과오는 애들은 절대 없길 바란다. 계열 정할 때 확실히 정하자.
자기가 잘하는것을 해야한다. 사회의 잣대를 따라가면 문과든 이과는 예체능계는 반드시 필패다. 원하는 계열에서 자기가 하고싶은 것을
하는것이 인생의 의미가 아닐까 말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