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두
K-위키
발 위에 입는 가죽옷
이라고는 하지만 그렇게 부르기엔 너무 딱딱하다.
정확히는 한국 구두가 너무 딱딱한 편이다.
이건 한국인이 구두를 못 만든다기보단 그냥 튼튼하고 모든 양식의 구두를 짬뽕해서 그런 것이라 봐야 한다.
금강제화 구두만 봐도 각 잡고 잘 만들면 세계의 어떤 구두랑 비교해도 꿀리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거 신고 춤추면 은근 찰진 느낌이다. 탁탁 타탁
국가별 종류
영국식
우선 밑창이랑 굽이 졸라 두껍다. 왜냐하면 비 오는 날에도 신어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가죽창보단 고무창이 더 많다.
영국식 컨트리구두같은 경우는 쓰레기같은 도로사정에서 신는 것에 가장 잘 적응한 구두다.
그리고 뾰족코보다는 뭉툭코가 더 많다.
한마디로 군화에서 발목 부분을 자른 느낌이라 생각하면 된다. 아 물론 밑창은 평평하고
이태리식
밑창이랑 굽이 졸라 얇다.
왜냐하면 이탈리아는 영국과는 달리 비가 자주 안 오는 쾌적한 기후이기 때문에 바닥 사정을 걱정하기보단 어떻게 하면 발이 더 편할까로 진화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밑창도 고무창보다는 가죽창이 훨씬 많고, 심지어 굽도 가죽을 여러겹 겹친 굽인 경우가 있다.
따라서 전체적으로 신발이라기보단 발 위에 입는 가죽옷 느낌에 가깝다.
발을 구부리기 졸라 편하다고 한다. 난 신어본 적 없으니 신어본 사람이 후기 써줘라.
굽도 뾰족코가 대부분이라서 얇은 밑창과 함께 굉장히 날렵한 느낌을 준다.
귀찮다 누가 추가해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