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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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돈이 없는 백수들이 일을 하지 않기 위해 선택할 수 있는 현실적인 최고의 타협안
부모의 등골을 바닥까지 빨아먹고 난 후 자연스레 탈 수 있는 테크트리인데
'사람이 일을 해야지', '젊은 놈이 뭐하는 짓이냐' 등의 어렸을 적 부터 받아온 세뇌 덕분인지
머리띠 씌워진 손오공처럼 괴로워 하다가 대부분 어떻게든 취직을 하던지
노가다를 전전하며 발버둥쳐 출근충 신세가 되어 노예신분으로 인생을 반납하곤 지옥을 살아간다.
실제로 위와같은 세뇌덕분인지 한국엔 2~30대 노숙자가 거의 보기 힘들지만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
노숙자가 되면 흔히들 인생이 망한다고 생각하지만 의외로 할 만 하다는 것이 정설
실제로 노숙을 1년이상 해 노숙의 참맛을 본 노숙자들은 잠시 다른 일을 하다가도 다시 노숙자로 돌아온다고 한다.
외국배우 키아누리브스도 예전에 노숙생활을 오래도록 했다는 기록이 있다.
20대들의 노숙을 장려해서 일종의 히피처럼 문화로 진화시켜 답없는 헬조선에서
노예를 벗어나 소극적으로나마 자유를 쟁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일을 하지 않고 노숙을 택하는 무리가 많아진다면 그것은 현 시대에 있어 혁명의 모습으로 작용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