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오세요 동물의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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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다양한 대화 패턴 살려내라. 모동숲은 무슨 주민이 로보트같더라
놀러오세요 동물의 숲은 닌텐도 DS로 발매된 동물의 숲 시리즈이다.
- 경찰관 둘의 직업은 문지기로 바뀌었다.
- 용량 문제로 인하여 맵이 축소되고 상당수의 동물 주민들이 삭제되었다.
- 플레이어는 한 집에서 살게 되었다. 따라서 대출금도 같이 낸다.
- 커스터마이징 기능이 강화되었다.
- 닌텐도 Wi-Fi 커넥션을 지원하게 되면서 다른 마을로 놀러갈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2014년 4월 말을 기점으로 서비스가 종료되어 DS 통신밖에 못 한다.
- 주민들과의 대화 깊이나 대화 다양성이 후속작보다 훨씬 좋다.
- 주민들끼리 인식거리에 있으면 무조건 서로 대화하고 대화하는 주민들 말을 듣고있으면 플레이어에게도 말 거는데 이 때 누구 의견이 맞다고 하는지에 따라 두 주민의 반응이 나뉜다. (A주민 의견이 맞다고하면 A주민은 기쁘게 콧노래 부르면서 가는데 같이 대화했던 B주민은 화내거나 기죽어서 간다. 물어보는 주제 수준이 애들겜이 아니라 성인겜이라고 볼 수 있을 정도다. 외모 성격 연애 등등)
- 가끔 너굴이나 부엉이 등이 자기 고민을 털어 놓기도 한다. (대화의 수준과 깊이가 매우 높다. 절대 애들게임 수준이 아니다.)
- 놀동숲 내에서의 엄마에게 편지가 오는데 편지 내용도 매우 다양하고 편지의 깊이나 수준이 매우 높고 자연스러워서 이게 과연 2006년 게임인가 싶을 정도다. 제미나이 챗지피티도 없던 시절에 어떻게 그렇게 다양하고 깊이있는 편지 내용을 다 적었는지 몰입감이 엄청나다. 중고 DS 구해서라도 꼭 해보기를 추천한다.
- 마을게시판 내용이 익명으로 올라오고 가끔식 바닷가에 유리병 편지도 오는데 내용 수준이 매우 다양하고 몰입감있다.
- 주민들과 친근감을 높혀가다가 친근감이 최고가 됐을 때 사진을 받는데 사진을 많이 모으고 사진을 줬던 주민들이 이사가고…… 이런 일이 반복되면 그리움이 생기고 가상의 주민들이 마치 이사로 인해 헤어진 소꿉친구같은 느낌이 들고 아련하다.
- 물고기 잡았을 때 주민이 가까이 있으면 웃으면서 박수쳐준다. 농어나 전갱이같은 싸구려 물고기는 너굴에게 팔아봤자 돈도 거의 못받아서 기분 잡치는데, 박수 받으니까 기분 좋더라. 놀동숲 초딩때 해본 놈들은 알겠지만 주민들이 게임 속 캐릭터가 아닌 진짜 사람같았다.
- 금도끼와 은도끼가 전부 내 것이 아니라고 이솝우화처럼 솔직하게 말하면 안돼고 금도끼가 내가 떨어뜨린거라 말해야 금도끼를 해달에게 얻는다.
- 저장 안하고 끄면 도루묵씨라고 하는 두더지가 급발진 하면서 온갖 성질낸다. 이게 과연 힐링겜인가 싶을정도 놀동숲에서 워낙 유명했지만 하도 악명이 높아서인지 튀동숲부터는 안나온다. 놀동숲 해본 애들은 공감할텐데 금도끼 노가다하려면은 NPC가 주는 물건 가챠를 성공해야하는데 가챠 실패시 언제 다시 올지 모르는 NPC를 하염없이 기다려야하므로 강제종류후 가챠 성공할때까지 도루묵씨의 쌍욕을 들어야했다.
- 튀동숲, 모동숲과 달리 백화점을 만들려면 와이파이 통신이나 근거리 통신을 해야한다. 2020년대 이후 중고로 NDS 구해서 놀동숲 플레이하는 매니아들이 제일 빡치는 점이다. 2000년대 후반에는 너굴마트에 15만벨 이상만 사고팔면 자동으로 백화점 된다는 낚시질이 성행해서 순수한 아이들이 희망고문을 당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