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갑기병 보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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むせる?(무세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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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갑기병 보톰즈 TV판 오프닝 '불꽃의 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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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의 커피는 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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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화 마지막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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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기우스 은하를 양분하는 길가메스와 발라란트 진영은 서로 군을 형성해 이미 왜 개전했는지는 아무도 모르는 상태로 은하 규모의 전쟁을 100년 동안 이어왔다. 그 100년 전쟁의 말기, 길가메스 군의 병사인 주인공 키리코 큐비는 아군의 기지를 강습한다는 알 수 없는 작전에 참가하게 된다. 작전 중 키리코는 소체라 불리는 길가메스군 최고기밀을 보게 되어 군에게 쫓기는 신세가 되고 마을과 마을, 별과 별을 전전하며 전장을 방황한다. 도주와 싸움을 반복하며 음모와 어둠 속으로 빠져들게 된 키리코는 이윽고 자신의 출생에 관한 비밀의 핵심을 추적하게 되는데….
선라이즈에서 제작한 키리코 큐비라는 이능생존체가 주인공인 로봇물.
누가 리얼로봇물이라는데 실은 뉴타입 쌈싸먹는 초능력자가 나온다.
제목의 보톰즈는 본작의 메카들을 일컫는 아머드 트루퍼(AT)를 탑승하는 파일럿들을 의미한다. 말 그대로 밑바닥(bottom)이라는 뜻이 어떤 대우를 받는지 설명하고 있다. 근데 표기는 이상하게 VOTOMS라고 하는데 상표권 문제 때문이라고 한다.
메카들은 양산형으로 타 작품에 비하자면 매우 성능이 약해 기존 무기체계를 대체하지 못 한다. 대신 우주적 스케일로 존나 많이 찍어내는 인해전술 무기체계로 나온다.
키는 사람의 2배 수준으로 사람이 메카 몸통 대부분과 머리 내부를 차지하는 구조로 콕핏 내부는 팔다리도 전부 못 필 정도로 비좁다. 메카 머리 부분에 파일럿 머리가 들어가기 때문에 바이저를 올리면 탑승자 얼굴이 나온다. 이쯤 되면 걍 파워아머인데 팔다리만 안 들어가는 거다.
방호력이 소총탄 정도나 겨우 막는 종잇장 수준이기 때문에 장갑을 뜯어내거나 뚫고 안에 있는 파일럿을 직접 죽이는 전술이 많이 쓰인다.
그리고 기갑엽병이라고 맨몸으로 대AT 소총 들고 잡는 병과도 있다. AT가 맨몸보다 훨씬 강하긴 하지만 일반 보병에게도 방심하면 털린다.
게다가 동력원도 인화성 액체라서 폭죽 수준이며 밀폐성이 하나도 없어서 잠수하면 안으로 물 들어오고 우주 나가면 숨도 못 쉰다. 그래서 파일럿들은 감압복을 입고 다님.
스펙만 보면 스타크래프트 세계관에 나오는 CNC 전투복보다 훨씬 구리다.
솔직히 현재 21세기 기술력으로도 무리없이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작중에서도 고철로 기체를 고치는 희한한 묘사가 나온다. 이런 게 가능한 작품은 이 애니가 유일무이 할 듯.
이딴 구린 기체를 주인공이 존나 쎄서 버틴다. GTA처럼 타다가 망가지면 버리고 다른 거 훔쳐서 탄다. 애써 고쳐놔도 금방 망가져서 또 버린다.
등장 메카는 밀덕들이 좋아할 화약내와 기름내가 나는 형상을 띠고 있으나(일반적인 메카물 팬덤은 보통 투박하고 못생겼다고 싫어한다.) 주인공이 탈영병이라 TV판 스토리 전개는 전형적인 우주 모험물+로맨스물이라고 보면 된다. 우주판 세계대전이나 총력전 그런 건 그냥 배경 설정이니 기대하지 마라. 2쿨에서는 뜬금없이 베트남 전쟁 따라하고 있다.
사실 메카도 스코프 독 원툴이다. 지들도 잘 알고 있는지 매 시리즈마다 스코프 독만 존나 우려먹고 있다.
걍 분위기로 하나로 먹고 가는 시리즈.
위의 '무세루'라는 일본어 단어가 이 시리즈를 요약한다. 의미 그대로 '숨이 막힌다'. 그래서 주인공 인생에 볕들 날이 없다.
지옥의 묵시록, 블레이드 러너, 택시 드라이버 깉은 미국 영화들에 영향을 크게 받았다. 그래서인지 미국 리얼로봇물에도 영향을 줌.
TV판은 2선급 신인들로 제작했다. 연출로 커버한다는데 토미노급은 연출력은 안 되기 때문에 (비슷하다는 사람도 있는데 상회한다는 이야기는 안 나온다.) 사람의 취향빨을 많이 탄다. 스토리도 구라 안치고 여럿이 돌아가면서 쪽대본으로 급조해서 만들었다. 그래서 OVA만 좋아하는 사람도 있음.
만든 것만 보면 성인용인데 방영 당시 애들도 많이 봤다고 한다. 일본어 위키백과에 시청률은 나쁜데 장난감이 팔려서 조기종영을 안했다고 적혀 있다.
오늘날의 오시이 마모루와 우로부치 겐에게 큰 영향을 끼친 시리즈이기도 하다. 오시이 마모루는 시끌별로 럽코만 하려고 하다가 이 작품의 성공을 보고 작가주의적 성향이 강해졌고, 우로보치는 초딩때 이걸 보고 자라서 등장인물 괴롭히는 하드보일드 작품을 만들게 되었다. 참고로 전자는 감독으로 보톰즈 신작을 제작하고 있고 후자는 OBSOLETE라는 정신적 후속작을 낸 적이 있다.
오시이가 신작 만든대서 TV판 정주행 하다가 중도포기 하고 욕하는 사람이 많더라.
유튜브에 무료로 전편을 풀어놓은 적도 있는데 한국인은 못 보게 차단시켜놓고 좆다이는 또 프라는 수입해서 팔아먹는 이상한 짓을 한다.
나는 구글에 '보톰즈 다시보기' 치면 불법사이트에서 정주행 가능했다.
알아서 찾아서 봐라.
메탈슬러그 3의 레벨 아머도 본작을 오마주 했다.[1]
슈로대에서 스코프 독 연출이 간지나서 입문한 사람이 있다고 한다. 담당자가 보톰즈에 한 맺혔는지 영혼 갈아서 애니메이션을 만들기 때문에 나올 때마다 연출 퀄은 보장된다.
장갑기병 보톰즈(TV판/1983년 작)
장갑기병 보톰즈 청기사 벨젤가 이야기(외전 소설/1985년 작)
장갑기병 보톰즈 더 라스트 레드 숄더(OVA/1985년 작)
장갑기병 보톰즈 빅 배틀(OVA/1986년 작)
장갑기병 보톰즈 레드 숄더 다큐먼트 야망의 루트(OVA/1988년 작)
기갑엽병 메로우링크(1988년 작)
장갑기병 보톰즈 혁혁한 이단(OVA/1994년 작)
장갑기병 보톰즈 코만도 폭트(외전 소설/2006년 작)
장갑기병 보톰즈 페일젠 파일즈(OVA/2007년 작)
장갑기병 보톰즈 CRIMSON EYES(코믹스/만화잡지「챔피언 RED」 2008년 6월호에서 2009년 7월호까지 연재, 전 2권 발매)
장갑기병 보톰즈 환영편(OVA/2010년 작)
장갑기병 보톰즈 Case;IRVINE(OVA/2010년 작)
보톰즈 파인더(OVA/2011년 작)
장갑기병 보톰즈 외로운 그림자 다시(OVA/2011년 작)
장갑기병 보톰즈 회색의 마녀(극장판/제작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