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예수의 아버지는 야훼, 요셉, 판델라 등 설이 많으며, 어머니는 마리아이다.
부모인 요셉과 마리아가 인구 조사를 위해 본향인 베들레헴으로 돌아갔을 때 태어났다. 사실 예수가 태어났다고 알려진 시기에는 그 같은 인구 조사가 없었다. 루카 복음서에서는 시리아의 총독이 된 퀴리니우스가 인구조사를 할 때 예수가 태어났다고 말한다. 그런데 호구 조사가 이루어진 때는 AD 6년이었다. 마태오 복음서는 예수가 헤로데 왕 치하에 태어났다고 말한다. 그런데 헤로데 왕은 BC 4년에 이미 죽은 사람이었다. 루카 복음서는 '유대 임금 헤로데 때에(1장 5절)'(적어도 BC 4년 이전) 세례자 요한과 예수가 6개월 간격으로 기적적으로 잉태되었다고 말했는데, 예수가 인구 조사 때에 태어났다고 가정하면 아무리 짧게 잡아도 대략 10년 동안을 임신하고 있었던 셈이 된다.
루카에 따르면 예수는 아우구스투스가 퀴리니우스가 시리아의 총독이었을 적에 호적 조사를 실시한 해(CE 6년)에 태어났으며, 마태에 따르면 헤롯 왕이 죽고 아들 헤롯(안티파스)이 왕위에 오른 해(BCE 4년)에 이집트에서 돌아왔다고 나오는데, 그러므로 AD6년 경에 일어난 호구 조사를 예수의 부모는 예수를 낳기 직전 겪고, 예수는 BC 4년에 이미 죽은 헤롯 대왕 치세에 태어났다. 신의 아들답게 시간을 달리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과연 비범하다.
그가 청소년기를 어떻게 보냈는지는 기록이 매우 부족하다. 토마스 복음서에 따르면 예수가 청소년기에 기적의 힘을 남용하는 듯한 구절들이 있으나 토마스 복음서는 외경이다.
이윽고 30살이 되어 세례자 요한에게 세례를 받고, 광야로 나가 40일 동안 시험을 당한 다음, 공생애를 시작하여 열 두 제자를 거느리고 사랑과 자비를 설파하며 돌아다녔다. 그러나 사람들이 말을 잘 들어먹지 않자, 물고기와 빵을 복제하거나, 죽은 사람을 살리는 등의 현란한 마술 쑈를 벌여 사람들의 주의를 집중시켰다.
이후 성전에 난입하여 채찍 무쌍을 찍으면서 바리사이파를 비롯한 당시의 유대의 종교 지도자들과 마찰에 정점을 찍고, 결국 제자 중 하나인 이스카리옷 유다에게 배신 당하여 십자가에 못박혀 죽었다가 사흘 만에 부활하여 소수의 제자들에게만 모습을 보인 후, 승천했다 카더라.
자기 생일이 외면받기 때문에 산타클로스와는 사이가 안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