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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K-위키
옛@Nomitae (토론)님의 2021년 2월 28일 (일) 07:29 판

들어가기에 앞서

2015년 6월 디시위키에서 K리그 항목이 개설된 이후 국내축구갤러리 등 축구 커뮤니티에서 K리그 문제점을 집대성한 바이블 혹은 문체만 다듬으면 논문으로도 제출해도 될 수준의 글이라는 찬사가 이어지면서 유명세를 탔다. 그 결과 문서 편집 참여자가 하나 둘 늘어나면서 계속해서 덧붙여진 결과 현재 엄청난 분량이 되었다. 또한 개선은 없이 계속해서 문제점만 양산하고 있는 K리그 특성상 문서 분량은 앞으로도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그러므로 바쁘신 분들은 거의 골격이 잡히고 있을만한 내용은 거의 있는 아래 2016년도 1월 버전을 읽기 바란다.
디시위키 K리그 - 2016년도 버전

그 외 이 문서에 들어오신 분들 중에 K리그가 왜 흥행이 안 되고 망해가는지 진정한 원인을 알고 싶은 축구팬, K리그 관련 레포트 및 논문 작성 준비중인 학식충, 시간이 남아도는 갓수, 한국프로축구연맹과 구단 등 축구계 취업 희망자, 마지막으로 그럴 일은 절대 없을 것 같지만 연맹과 구단 현직 종사자라면 분량이 길지만 꼭 정독하길 바란다.

요약

이 문서에서 다루는 대상의 호흡기가 끊어졌습니다.
이 문서에서 다루는 대상은 호흡기를 뗐습니다.

ㄴ근데 이건 프로리그가 아니라 3부 세미프로리그다. 어디서 낚시질을

K리그는 대한민국의 프로축구 리그를 의미한다.
(사실 세금으로 운영되는 도청-시청 구단, 축구선수들 병역의무 수행이 목적인 군바리-짭새 구단 등이 혼재되어 흥행업으로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존재한다는 프로스포츠 리그가 맞는지조차 의문이다)

최상위리그 즉 1부리그는 K리그 클래식, 2부리그는 K리그 챌린지로 구분해서 호칭하며 대한축구협회가 아닌 K리그만 관장하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라는 별도의 운영 주체가 존재한다.

참고로 세미 프로리그인 내셔널리그와 아마추어 리그인 K3리그와는 운영 주체가 다르다. 또한 전북 현대 모터스같은 소속 구단에게조차 그깟리그로 비하당하는 불쌍한 리그이기도 하다.

총체적 난국

꼬일대로 꼬여버려 밑 빠진 독의 물붓기 마냥 아무 희망도 없는 축구인들 밥그릇을 위해 존재하는 그들만의 좆노잼 리그

무한 악순환 구조로 영원히 운영될 수밖에 없는 리그


국가대표에게 몰빵 

→ 프로화가 불가능한 국내축구 인기 

→ 정치력, 행정력, 경제력도 없어서 프로2팀/아마3팀으로 급히 시작된 프로같지 않은 프로리그

→ 뒤늦은 연고지 정착시도 

→ 서울3팀을 몰아내는 연맹 행정 
 
→ 2002 월드컵 뽕으로도 기업구단 유치실패 

→ 비어있는 대도시에 시립구단들 양산

→ 6대 도시중 4곳이 투자/성적/목표의식이 떨어지는 시립구단으로 채워지는 흥행불가 구조 

→ 기형적 구조로 인한 흥행 폭망 및 TV 중계 감소

→ 중계권 가격 상승은 커녕 방송사에 돈를 되려 주고 광고 수입과 무관한 KBS1 같은 채널에 중계요청 

→ 관중수입, 중계권수입, 스폰서 수입 좆망

→ 과도한 팀창단으로 인한 경기력 저하 및 마케팅비용 부족으로 인한 팬 서비스 하락 

→ 객관적으로 누가 봐도 흥행이 된다면 그게 더 이상한 리그를 스스로 만들어 놓고 연맹은 구단 탓, 구단은 연맹 탓, 팬들은 방송사와 언론 탓, 야구 탓, 날씨 탓 
이렇게 남탓만 하면서 세월만 보냄 -> 무한 반복


연고지 구조부터 모든걸 다 뜯어고치고 새롭게 출범하는 방법 외에는 솔루션이 없는 노답 리그, 그러나 아무런 대책 마련 및 실행도 없이 무의미하게 연명하는 식물 리그

K리그의 K는 Kaeseiki일 정도로 개같은 리그

개관

일반적으로 프로리그는 기존에 존재하던 실업/사회인 아마리그를 프로로 전환시키는 방식으로 출범한다.

당장 옆나라인 J리그는 JSL(일본 사커 리그)을 모태로 하고 있고, 요새 한창 분석 대상이 되는 태국 프리미어 리그도 코르 로얄 컵 참가 구단들이 대거 프로화되어 출범했다.


우리나라도 1990년대 이후 출범한 KBL은 기존 4개 실업구단에 4개 기업구단을 추가하여 탄생했으며 V-리그도 남녀 13개 구단 중 10개 구단이 프로화(2004년) 이전부터 창단되어 활동하던 팀들이다.


프로스포츠는 기존 아마추어 대회의 인기가 탄탄하고 입장료 등으로 일정 수준 자립이 가능하다는 판단이 설 때 자연스럽게 리그 및 종목 참가 주체들에 의해 프로화가 진행되는 것이 일반적인 경향이다.

그런 면에서 K리그는 그 시작부터 상당히 이질적인 면이 있었다.

실업축구의 인기도 형편없는 상태에서 1982년 프로야구 흥행폭발에 자극받아서 뒤쳐지면 좆된다는 생각에 서둘러서 급조하다 보니, 프로도 아니고 아마추어도 아니고, 괴상한 혼종이 탄생한 것이다.

그리고 첫단추를 잘못낀 것이 여태까지 밀려와서 아직도 괴상한 혼종 그대로이다.


1983년 프로 2개팀과 실업 3개팀으로 구성된 프로와 세미프로 언저리의 어쩡쩡한 스탠스로 수퍼리그라는 이름을 달고 출범했다.

수퍼리그 출범 당시 전국실업축구연맹전 참가 구단 중에서는 대우, 포항제철, 국민은행이 있었으나 이들은 모두 실업팀이었고, 프로팀은 유공과 할렐루야만 존재했다.


이 중 할렐루야는 수퍼리그 출범을 주도한 신동아 최순영 회장이 기독교 선교를 목적으로 만든 구단으로 소속도 신동아가 아닌 한국기독교선교원이었다.

이처럼 애초에 출범부터 뭔가가 이상하게 돌아가던 리그였다.


리그 출범 이듬해인 1984년 럭키금성그룹, 현대그룹, 한일은행의 참가로 팀이 8개 까지 늘어났으나, 이후 할렐루야, 국민은행, 한일은행이 탈퇴하여 5팀이 남았다.


1987년부터 광역지역연고제를 바탕으로 한 홈앤드어웨이 제도 시행으로 프로축구 구색을 맞추었다.

그 후 1994년도에 코리안리그로 이름을 바꾸었고 이후 1998년에 K-리그로, 2010년에 K리그로 정식 명칭이 변경되었다.


K리그라는 이름부터 시작해서 대놓고 J리그 따라했다는 말이 있는데, 물증은 없지만 심증은 확실하다.

왜냐하면 1993년 J리그 출범 이후 J리그에서 시행한, 일명 도쿄 연고 공동화(空洞化) 정책[1], 무승부시 골든골과 승부차기, 전후기 챔피언결정전 방식을 그대로 답습하여 1995년 전후기 챔피언결정전 방식, 1996년 서울 연고 공동화 정책, 1998년 무승부시 골든골과 승부차기 도입과 K리그 공식 명칭 확정 등이 불과 몇년 사이에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다른 제도들은 우리도 생각하고 있었던 방식이라고 잡아떼면 그만이지만 서울 연고 공동화 정책은 J리그를 제외한 그 어느 프로스포츠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정책이기 때문에 J리그를 모방했다는게 빼박캔트다.

그리고 당시에도 J리그의 삽질을 모방했다는 비판이 많았다.


승강제가 없는 프로리그는 AFC 챔피언스 리그 진출권에 불이익을 얻게 될 것이라는 진위여부가 불확실한 루머에 2013년 허겁지겁 2부 리그인 K리그 챌린지를 출범시켰고, 기존의 K리그는 1부로 남아서 K리그 클래식이라는 명칭으로 바뀌었다.

물론 나중에 2부리그와 승강제 실시는 AFC 챔피언스 리그 진출권과 전혀 관계가 없는 것으로 공개적으로 밝혀졌다.

한마디로 병신짓을 한거다.


2015년 기준으로 1부 클래식 참가팀은 12팀, 2부 챌린지 참가팀은 11팀으로 합계 23개팀인데 이는 한국 프로 스포츠 통틀어 제일 많은 팀수이다.


일반적으로 프로야구와 같이 전두환 정권의 3S 정책으로 급조되었다는 인식이 팽배하다.

그런데 프로야구는 아래에서도 자세히 설명하겠지만 축구계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프로화 시도가 있었고,

비록 실업야구가 제대로 프로리그의 모태가 되지는 못했지만 1970년대 고교야구 흥행을 그대로 이어받았으며,

지역 명문고와 참가구단 모기업 구단주들의 고향 등을 이용해 모교애와 향토애를 섞어서 지역별 거점 대도시에 대기업 구단을 적절히 안배한뒤 빠르게 연고지 정착에 성공했다.


반면에 축구는 국가대표 경기만 인기가 있었고, 사회인과 학원축구를 통틀어 지역적 연고라는 게 전무하였으며,

지역 주민들의 호응을 통한 자생은 고사하고 리그의 운영조차 장담할 수 없다보니 개방형 리그제를 도입해놓고도 참가구단이 야구에 밀리는 상황이었다.


거기에 무능 혹은 불운이라고 할 수 있는 일이 있었는데 지역감정 촉발을 이유로 정부 당시 체육부가 홈앤드어웨이 경기를 금지 시켜[프로축구 활로가 안 보인다] 1986년까지 한 경기장에서 해당 라운드 경기를 모두 소화하는 전국 순회 형식으로 리그를 운영했다.

형식적으로는 프로야구처럼 각 구단들에게 광역연고지를 정해주긴 했었다.

입장수입마저 구단이 아닌 축구협회에서 총괄하고 수입의 일부를 축협에 내야했다.


원년구단 연고지 마스코트 비고
할렐루야 축구단 강원+충남+충북 독수리 프로축구단 제1호
유공 축구단 서울+인천+경기 코끼리 프로축구단 제2호
포항제철 축구단 대구+경북 돌고래 실업축구단 통산전적 1위
국민은행 축구단 전남+전북 까치 실업축구단 통산전적 2위
대우 축구단 부산+경남 왕관 실업축구단 통산전적 4위

1987년에서야 전 구단 프로화와 연고지에서의 홈앤드어웨이 시스템이 개시되었지만 이 때에도 서울 연고는 공동화(空洞化)시켰다.

이는 1989년 일화 천마(서울 연고)가 창단될 때까지 이어졌고, 그나마 일화 창단 이후 서울 지역에 3개 구단(일화, 럭키금성, 유공)이 입주였다. 그런데 1990~93시즌 까지 서울 3팀 VS 경상도 3팀(포항,울산,부산) 의 구도로 형성되어 전국단위의 흥행과는 거리가 먼 연고지 배치 였다. 그래도 포항만 대구를 사수했다면 전부 대도시 팀이 될 수 있었다.

1996년 서울연고공동화정책이라는 대형 삽질로 그나마 가지고 있던 서울 연고 3팀도 스스로 날리고 중소도시 위주 마이너 스포츠라는 어항 속에 스스로를 가두고 말았다. 1996시즌 9팀중 6대도시 팀은 부산, 울산 단 둘 뿐이다.

그리고는 프로야구 연고지와 겹치지 않는 중소도시 연고 대기업 구단에 관중이 조금 몰리는 현상을 보고 축구도시라고 맨날 자기위안을 하고 있다.

또한 현대가 5년 넘게 리그 메인 스폰을 맡고 있는데다가 범현대가 계열 구단만 3개인 것을 보면 리그가 전체적으로 현대에 목을 매다는 기형적인 구조라 볼 수 있다. 그나마 3개니 다행이지 미포조선이 정말 프로화라도 되었다면 현대가 4개 팀이었다. 게다가 포스코 역시 2개 팀을 운영중이라 현대와 포스코 두 기업이 무려 5개 구단을 맡는 말도 안되는 상황이 벌어지고있다.

중계권을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돈받고 파는게 아니라 방송국에 지원금을 줘서 송출하고 있으며, 2002년 한일 월드컵 전후로 우후죽순 생겨난 시도민구단들은 재정 문제로 골골대며 세금 낭비 논란을 불러일으키는 등 이래저래 노답인 상황이다.

긍정적으로 생각하자면 더 나아졌으면 나아졌지 더 나빠질건 없다고 생각...했는데 1층 밑에 지하실이 있더라. 이 순간에도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고 전국 각지에서 좆민구단 증식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있다.

충청지역 거점 대도시를 연고로 하는 죳민구단 대전시티즌도 망하기 일보 직전익데 청주에서 축구단을 만들겠다고 이 악물고 지랄중이고 결국 안산에 새 축구단을 만들고 경찰청은 아산으로 내려가기도 했다.

인기 관련 항목 업데이트 주의 사항

K리그 본 문서가 너무 방대하게 길어지고 있어 로딩도 오래 걸리고 편집도 어렵습니다.

제대로 안 읽어보고 거의 비슷한 내용을 중복 서술하는 경우도 있고 그런 상황인데

최신 내용들은 K리그 인기 문서에 서술 요망

참가 구단

K리그1 참가 구단
FC 서울
(FC Seoul)
전북 현대 모터스
(Jeonbuk Hyundai Motors)
광주 FC
(Gwangju FC)
울산 현대 축구단
(Ulsan Hyundai)
대전 하나 시티즌
(Daejeon Hana Citizen)
제주 유나이티드 FC
(Jeju United FC)
수원 삼성 블루윙즈
(Suwon Samsung Bluewings)
포항 스틸러스
(Pohang Steelers)
수원 FC
(Suwon FC)
인천 유나이티드
(Incheon United)
대구 FC
(Daegu FC)
강원 FC
(Gangwon FC)
K리그2 참가 구단 ⬇️
K리그2 참가 구단
전남 드래곤즈
(Jeonnam Dragons)
부산 아이파크
(Busan I Park)
김천 상무 축구단
(Gimcheon Sangmu FC)
안산 그리너스 FC
(Ansan Greeners FC)
부천 FC 1995
(Bucheon FC 1995)
경남 FC
(Gyeongnam FC)
서울 이랜드 FC
(Seoul E-Land FC)
성남 FC
(Seongnam FC)
충남 아산 FC
(Chungnam Asan FC)
FC 안양
(FC Anyang)
김포 FC
(Gimpo FC)
참고: K리그2, 틀:K리그1 참가 구단

사라진 구단들

국민은행 축구단 (1969 ~ 1997, 2000 ~ 2012) 
전북 버팔로 (1993 ~ 1994)
한일은행 축구단 (1970 ~ 1997)
할렐루야 독수리 (1980 ~ 1998)

역대 우승 기록

K리그1 - 최상위 리그

구단 우승 준우승
성남 FC 7회 (1993, 1994, 1995, 2001, 2002, 2003, 2006) 3회 (1992, 2007, 2009)
FC 서울 6회 (1985, 1990, 2000, 2010, 2012, 2016) 5회 (1986, 1989, 1993, 2001, 2008)
포항 스틸러스 5회 (1986, 1988, 1992, 2007, 2013) 4회 (1985, 1987, 1995, 2004)
전북 현대 모터스 8회 (2009, 2011, 2014, 2015, 2017, 2018, 2019, 2020) 2회 (2012, 2016)
수원 삼성 블루윙즈 4회 (1998, 1999, 2004, 2008) 4회 (1996, 2006, 2014, 2015)
부산 아이파크 4회 (1984, 1987, 1991, 1997) 3회 (1983, 1990, 1999)
울산 현대 2회 (1996, 2005) 9회 (1988, 1991, 1998, 2002, 2003, 2011, 2013, 2019, 2020)
제주 유나이티드 1회 (1989) 4회 (1984, 1994, 2000, 2010)
할렐루야 1회 (1983)
전남 드래곤즈 1회 (1997)
인천 유나이티드 1회 (2005)

K리그2 - 2부리그

구단 우승 준우승
상주 상무 2회 (2013, 2015)
안산 무궁화 1회 (2016) 1회 (2013)
대전 시티즌 1회 (2014)
광주 FC 1회 (2014)
수원 FC 1회 (2015)
대구 FC 1회 (2016)

같이 보기

각주

  1. 도쿄 연고 구단을 만들지 않고 즉 공동화(空洞化) 시키고 전 구단의 공동 연고지로 운영하는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