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오르크 빌헬름 프리드리히 헤겔
당신이 하루라도 ㄴ을 달지 않으면 호흡곤란과 뇌졸중이 동반되어 하루종일 뒤질 고통을 느끼는 사람이라면 제발 토론을 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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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관념론의 완성자로 불린다. 변증법을 만든 새끼가 이새끼다. 저서가 존나 많은데 굳이 가장 중요한 걸 하나 꼽자면 <정신현상학>일 것이다. 얘 살아있을땐 얘 철학이 당대 독일을 지배했다. 헤겔 학파의 후예들 중 헤겔 좌파에 존나 유명한 놈이 있는데 걔가 그 유명한 마르크스다. 존나 유명하지만 한국에선 존나 아무도 아는 인간이 없는 철학자. 전공자도 별로 없었다. 헤겔? → 마르크스? → 빨갱이? 이하 생략한다. 80년대 이후에야 비로소 헤겔 좀 읽는다는 사람이 하나 둘 생겨났지만 그전에는 그냥 불모지였다. 지금도 뭐 별로... 솔직히 1차 저작물이 안드로메다급으로 어려워서 읽기 싫긴 하다. 그래도 같은 독일 관념론 계열 철학자인 피히테, 셸링보다는 취급이 좋다.
최근 국내에서도 잘 찾아보면 헤겔의 삶과 철학에 대해 한결 읽기 쉽게 정리한 책들이 가뭄에 콩나듯 출판되긴 하는데... 국민 평균 독서량이 OECD 바닥을 깔아주는 헬조선에서, 그것도 이름만 들어도 현기증이 나는 헤겔 연구서가 읽힐 리가 없다. 하물며 시궁창같은 디시위키에서 헤겔을 검색한들 뭔가 제대로 된 정보가 나올리 없잖아? 개드립만 쳐대는 새끼들이 고상하게 헤겔을 논하면서 부랄을 탁 치게 만드는 유우머를 만들리도 없고. 내용도 없고 좆노잼일 게 뻔한 문서를 손가락 아프게 검색해보는 너의 학구열이 존경스럽다.
글을 애미가 없게 쓰기로 유명하다. 정신현상학, 대논리학 등 헤겔의 저작들은 어렵다 못해 대가리가 핑핑 돌아서, 정말로 무슨 소리를 하는지 모르게 된다.
요약:남간가라
그리고 헤겔 하면 나폴레옹을 가리켜서 "저기 절대정신이 걸어간다"고 했던 일화가 유명한데, 이거 가지고 "지 조국을 침공한 침략자를 후빨한다"면서 존내 이상한 놈 운운하는데... 이건 뭘 좆도 모르는 놈이 지껄이는 헛소리니 그냥 무시하자. 근데 나폴레옹 군대가 헤겔 집을 약탈했다고 한다.
드립한번 못치냐 씹선비새꺄 아니 그걸 떠나 나폴레옹은 엄연한 침략자였는데 저런말을 한 것도 정상적인 건 아닌데;; 그리고 프로이센 두둔하다가 나폴레옹한테 존나 털리니까 미네르바 부엉이 운운하면서 어물쩡거린것도 사실인데 너무 커버치는거 아님?
헤겔을 비롯해서 당대 독일의 지식인들은 모두 프랑스 혁명을 열렬히 지지했고, 나폴레옹의 군대를 해방자로 인식하고 있었다. 왜냐고? 당대 독일 사회가 눈 뜨고 못 봐줄 정도의 헬 오브 헬이었기 때문이다. 그냥 존내 쓰레기였다는 것만 알아둬라. 영주들이 지 애첩한테 성을 지어준다고 백성들을 잡아다가 만명 단위로 통 큰 인신매매를 하질 않나 뭐 그런 시대였다. 사상탄압은 기본. 그냥 당대 독일 전체가 유럽 사회에서 야만스런 후진국가였다. 내 생각이 아니라 당대 독일 지식인들의 생각이 그러했다. 그러니 제정신이라면 이런 나라는 조국이고 나발이고 그냥 하루 빨리 우주의 먼지가 되는 게 인류의 복이라고 생각할만 했다.
참고로 헤겔의 조국은 독일 내에서도 뷔템베르크였다. 프러시아가 아니다. 뷔템베르크도 헬이고, 프러시아도 헬이었다.
그래서 헤겔은 원래 프러시아를 존내 욕했다.
근데 그렇다고 침략자를 두팔벌려 환영한다는 자체가 어리석다는 것이다. 그렇게 따지면 정치적으로 더 헬인 이집트, 시리아는 어땠나. 나폴레옹은 오스만의 지배로 부터 해방시켜준다는 명분으로 이집트, 시리아에 침략했는데 정작 해방은 커녕 학살뿐이었다. 프랑스 군대가 무슨 자원봉사자인가? 기본적으로 총칼들고 남의 나라 침략하는 것이다. 침략자의 보급엔 언제나 한계가 있어서 민간인 약탈이 있는 법이다. 게다가 좆달린 군인새끼들이 가는 곳엔 언제나 강간이 즐비하다. 스페인도 말할게 없다.
나중에 프러시아 정부가 진보적인 개혁을 시작했고 그때부터 헤겔이 프러시아를 찬양한 것이지, 원래 헤겔은 프러시아=병신국가라고 인식했다.
헤겔 본인은 열렬한 진보주의자였고, 자기가 욕하던 프러시아가 정신을 차리고 진보적 개혁을 시작하자 잽싸게 프러시아로 달려간다.
근데 또 웃긴게, 헤겔이 프러시아를 예찬하자마자 프러시아 씹돼지 새끼들은 다시 개혁을 멈추고 서서히 수꼴로 전향하기 시작했다. 헤겔 본인은 그러한 분위기 속에서 대학총장까지 하며 제자를 양성하고 진보적 지식인들을 후원하다가 콜레라로 사망한다.
정리해보면 헤겔이 찬양한 프러시아는 훗날 보오전쟁을 일으키고 세계전쟁까지 직행하는 그 전쟁국가 프러시아가 아니다. 비록 짧은 기간이긴 했지만 시궁창같은 독일영방에서 유일하게 개혁을 시작했던 독일 진보의 꽃으로서의 프러시아였다.
ㄴ 이것도 웃긴 게 도대체 헤겔이 프러시아를 존나 욕했다는 자료가 어딨냐? 헤겔 철학에서 진보적인 사상을 찾으려면 찾을 수는 있겠지만 역사의 수레바퀴에 깔리는 꽃잎 따윈 상큼히 무시해주시고 강한 나라가 정의! 필연적 역사 법칙 짱짱맨! 프러시아는 절대 정신!이러면서 프러시아 똥꼬 핥아주는 분인데 도대체 이런 사상이랑 진보적 사상이랑 어떻게 연결되는지. 뭐 헤겔의 철학이 소위 그 '짧은 시간'에 다 쓰여졌다면 몰라도ㅋㅋ
ㄴ 좆개소리다. 절대정신의 상태는 개별자와 보편자가 완벽히 조화된 상태이다. 헤겔은 "역사의 수레바퀴에 깔리는 꽃잎"을 무시하고 달성된 보편은 절대정신이 아니라 악무한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헤겔 사후 출현한 헤겔 좌파에서 나온 게 마르크스인데, 헤겔이랑 진보적 사상이랑 어떻게 연관되냐니?
ㄴ 헤겔이 말년에 프로이센을 지나치게 찬양하기는 했다. 다만 당시 독일인으로는 드물게 유태인을 감싸고 돈 일도 감안해야 한다. 헤겔은 이중적인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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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헤겔의 청년시절은 궁핍했지만 장년기는 잘 나갔다. 학문적으로만 잘 나간 게 아니라 생계활동에 필요한 구직활동을 꽤 열심히 했다. 그래서 대학총장자리까지 먹었다. 이거 가지고 속물이라고 비웃는 놈들도 있다만...
쇼펜하우어가 헤겔의 유명세를 질투해서 헤겔과 같은 강의 시간대에 자기 강의를 편성하는 깡다구를 보이지만 무참히 털린 일화도 유명하다.
ㄴ 좀 보기 쉽게 갈래 나눠서 써라 좀.
ㄴ 꼭 헤겔때문에 털렸다고 보기는 힘들다. 헤겔은 그 당시에 최고 수강생수를 자랑하는 교수도 아니었다.
짱깨를 존나 깠다. 시간만 있고 역사는 없는 나라라고 보았으며 중국어의 구조도 한자라는 미개한 표의문자로 이루어진 쓰레기 언어라고 보았다. 공자도 깠지만 헤겔과 비슷한 의견을 가졌던 노자에 대해서는 쉴드쳤다. 정작 중뽕 운동권 좌파들은 중국과 헤겔을 동시에 빠는 기적의 모순을 보여준다.
ㄴ 다만 중공과 헤겔이 깐 청나라는 서로 다르다고 변명할 여지가 있긴 하다
2022년 11월 29일 4000쪽 분량의 헤겔 초기 사상 담긴 강연 원고가 새로 발견됐다. 다시 말해 철학계의 모근이 더 빠질 거라는 의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