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리 지노비예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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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의 정치인. 원래는 우크라이나 태생 유대인이었다. 레닌과 절친이었지만 4월 테제에 미온적이었고 11월 혁명에 반대했다.
1926년까지 코민테른 초대 의장이었다. 레닌 사후에는 트로츠키에 반대해서 스탈린과 동맹이었으나 나중에는 스탈린에도 반대하면서 통합반대파를 형성했다. 더 나아가 트로츠키와도 동맹을 시도했으나 결국에는 스탈린에 굴복했다. 이후에는 반역자로 몰려서 제명당하고는 처형당했다.
"모든 지식인에게서 나는 소비에트 권력의 적을 본다"는 망언의 출처로 지목되지만 정작 그가 정말로 이런 말을 했다는 증거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