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캅(1987)

K-위키
이 문서는 꿀잼-갓-영화에 대해서 다룹니다.
이 문서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영갤러들이 그렇게 빨아대는 갓-무비에 대해서 다룹니다.
주변의 다른 사람들에게도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영화를 추천해 주세요. 또한 당신이 이 영화의 팬이라면 열심히 이 문서를 편집하십시오.
The Robocop

로보캅

장르 SF, 액션, 스릴러
감독 폴 버호벤
주연 피터 웰러 , 낸시 앨린 , 로니 콕스
개봉일 1987년 7월 17일

꼭 제대로 본 적도 없는 새끼들이 움치키 움치키하는 오락 영화인줄 알더라

최고존엄 명작. 꼭봐라 두번봐라

OCP라는 민간경찰업체에서 신형 경찰로봇을 만들려고했다. 근데 첫 사장님 보시는 시범가동에서 비서를 벌집핏자로 만들어놓고 부사장의 가오가 팍 삭아버렸다.

결국 사이보그로 만들기로 결정하고 악당 클레멘스에게 벌집핏자가돠어 뒈짓하기 일보직전의 뇌만 산 머피라는 경찰에 개밥그릇을 씌워 로보캅이라 이름붙이니 천하무적이더라.

로보캅이 사회범죄를 쓸고다니다 어느 마약공장을 쓸었는데 마침 그 공장을 접수하러갔다 덤으로 털린 클레멘스가 나님 빽이 너네 OCP 부사장인데 날쳐? 라고 이빨을 털어서 부사장을 털러갔지만 로보캅은 OCP 간부 못건드림이라는 안전장치가 발동하여 개털린다.

이와중에 머피는 나는 누구인가 나는 살아있는건가 등등의 딥 다크한 철학적 자아성찰을 하더니만 각성하여 개밥그릇따위는 치워버리고 부사장을 털러간다.

그와중에 겸사겸사 클레멘스 패거리와 최후의 배틀도 벌이고.

부사장이랑 다이다이를 하는 순간 그 안전장치가 또 발동하지만 부사장에게 인질로 잡힌 사장이 너 해고 해서 안전장치가 소멸, 땅땅땅빵하고 참 잘죽였어요.

마지막에 사장이 자네 이름은 뭐지 할 때 마침내 자신의 정체성을 되찾은 듯 미소를 지으며 로보캅이라 하지 않고 머피입니다 하는 장면이 백미이다.

처음엔 단순히 공무를 수행하는 기계이자 디트로이트 경찰의 간판에 불과한 존재였지만 끊임없이 자아를 성찰하고 고뇌한 결과 마침내 자신의 자아를 되찾는 무게감 있는 주제를 잘 풀어낸 슈퍼 명작 SF 영화다.

중간중간 나오는 개막장 광고와 로보캅이 털어버리는 범죄들을 통한 사회풍자는 덤.

당장 머피의 배우인 피터 웰러부터 극 중의 기계스러운 연기를 살리기 위해 촬영중에도 그 누구도 자신의 본명이 아닌 머피나 로보캅이라고 불러야만 반응했을 정도로 열연했다.

로보캅의 움 치키 움 치키도 간지나지만 진짜 간지는 중간보스 냉혈한 클래멘스의 인간쓰레기짓이다. 완벽한 악당이 완벽한 영화를 완성해주었다.

진짜 명작 SF 영화를 보고 싶다면 꼭 1편을 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