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단위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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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F is a kilometer 🇺🇸🦅🦅🇺🇸🦅🇺🇸🦅🇺🇸🦅🇺🇸🦅🇺🇸🦅🇺🇸🦅🦅🦅🦅🇺🇸🦅🦅🦅🦅

United States customary units (U.S. units). 얼마나 좆같으면 현지 공대인들이 Retarded Unit(병신, 좆같은 단위계)라고 깐다.

미국의 도량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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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의 도량형 통일을 방해하는 도량형계의 주적.

야드파운드법에 근본을 두고 있지만 야드파운드법과 다른 점이 많다. 왜냐면 종주국 영국은 1824년에 한 번 야드파운드법을 재정리했지만, 미국은 기존 야드파운드법을 그대로 썼기 때문이다.

SI 단위처럼 10배의 배율로 딱 맞춰지지 않고 제멋대로라서 계산하기 어렵고 짜증나는 단위이다.

이 단위의 병신스러움을 아는 깨우친 미국인은 이걸 바꿔볼려는 시도를 해봤지만 많은 미국인들이 이 단위에 너무 익숙하고 자기들만 다른 나라와는 다른 단위를 쓴다는 것을 오히려 자랑스러워 해서 바뀔 기미가 안 보인다. 주 차원에서 미터법을 쓰는 곳은 과거 프랑스 영토였던 루이지애나 주밖에 없다.

얼마나 제멋대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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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나 길이는 영국이랑 맞췄지만 갤런처럼 부피 단위 같은 건 지좆대로 사용한다.

1인치 = 2.54cm

1피트 = 30.48cm (12배)

1야드 = 91.44cm (3배)

1마일 = 1609.344m (1760배)

1파운드 = 0.45359237g

1온스 = 또는 28.349523125g(1파운드의 1/16배)

1그레인 = 64.79891mg (1파운드의 1/7000배)

1트로이 온스 = 31.1034768g(1그레인의 480배)

1갤런 = 3785.411784ml (배라 기준 2000g, 그랜드 사이즈)

1액량 온스 = 29.5735295625ml(1갤런의 1/128배)

1쿼터 = 946.352946ml (갤런의 1/4배, 배라 기준 643g)

1파인트 = 473.176473ml (1갤런의 1/8배, 배라 기준 336g)

특히 마일 단위가 1760야드라는 기괴한 수치인데 원래 고대 로마 시대에는 1000보=5000피트를 기준으로 만들었으나 엘리자베스 1세 시대에 뜬금없이 8펄롱(Furlong)을 기준으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지금은 거의 안 쓰는 펄롱은 10체인(Chain)에 해당하며 1체인은 22야드에 해당한다. 즉 22*10*8=1760이라는 기적의 계산에서 1마일 단위가 유래한 것이다. 참고로 체인은 땅 면적 구하는 쇠사슬에서 유래했는데 1펄롱*1체인이면 그 유명한 1에이커에 해당한다.

이것 때문에 우리나라에 355ml 캔, 473ml 음료, 18.9L 생수 같은 해괴한 단위가 등장했다. 각각 미국 단위계로 12 온스, 16 온스, 5 갤런에 해당한다.

이 단위 때문에 일어난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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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어 캐나다 143편 불시착 사건
  • 대한항공 6316편 추락 사고
  • 화성 기후 궤도선 파괴: 단위 혼동으로 화성 궤도 진입에 실패하고 딸랑 사진 한 장만 남기고 파괴되었다. 이 사고로 3억 2760만 달러를 우주로 날려버린 NASA는 미국 단위계를 완전히 퇴출시켜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