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곡성(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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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문서는 괴담의 세계로 당신을 초대합니호롤롤로! 괴담은 당신의 등골을 오싹하게 만드는 이야기를 의미합니다. 그것은 귀신이 될 수도 있고, 방사능 공포가 될 수도 있고, 니 지갑 사정이 될 수도 있죠. |
어릴때보고 한동안 잠을못잤다
꿀잼 한국 고전영화이다
감독이 사이코패스아닌가 의심스럽다
구글에 검색하면 재밌는사진많이나온다 꼭해봐라
구더기국수 ㅋ
한국 구전민담부터 일제때 들어온 여러 괴담의 반도식 변형물들을 보면
하나같이 시애미질이나 새애미질로 희생당하는 며느리나 본처소생 딸들의 극악한 고통이야기가 주이다.
대개 아들을 못낳았거나 혹은 억울한 누명을 쓰거나 하는 이유로 자살 혹은 시애미나 새애미의 모살에 의해 피살되어 그 원혼이
저승으로 가지못하고 이승을 떠돌게 되는데 보통은 도끼질에 시간가는줄 모르다 밤길을 헤매게되는
나뭇꾼, 길잃은 나그네 혹은 관청의 포상금을 노리고 귀신잡이에 나선 칼잡이들의 피를 보게 하거나
여곡성처럼 시월드를 쑥대밭으로 만들기 위해 밤마다 서성이며 피를 말려 죽이는 작업을 하게 된다.
원한과 복수의 이야기는 동서고금에 고루 퍼져있는 민담의 소재가 되지만 유독
동양인들은 내부의 갈등이 주로 부각되는듯 하다.
아무튼 여곡성의 귀신누나도 부처님의 정기가 서린 卍자에서 뻗어나온 광선을 쳐맞고 퇴갤하게 되는데
하늘에 있는 부처님 나라로 올라가 드디어 이승과 작별하게 된다.
위에서 말한 구더기 국수는 시애미가 밤에 야식으로 먹으려던 국수가 갑자기 지렁이가 꿈틀대는 모습으로 전환되는 국수그릇의 장면을 이야기하는것이다.
사실 이 장면 하나만 갖고도 인구에 회자되기 충분할 정도로 그로테스크한 씬이었으며 이덕에 이 영화는 90년대초까지도 티비에서 납량특집으로 재탕해먹게되는
원인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