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세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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Οδύσσεια / Odyssey
기원전 8세기 그리스가 암흑시대에서 고대 그리스로 발전할때쯤 나타난 호메로스가 썼다고 알려진 일리아스의 후속작이다.
동시에 일리아드와 함께 현재 전해지는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문학이다.
디시위키 8년동안 오디세이아 문서도 없었다니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호메로스에 대해서 실제 인물이 아니라 그냥 트로이 전쟁 전설을 입에서 입으로 전하던 이야기꾼들의 의인화라고 보기도 한다. 전설에 따르면 호메로스는 눈이 안 보여 일리아드와 오디세이아를 '노래'했고 그걸 사람들이 받아적은 것이라고 하니 충분히 가능성 있다.
가끔 오뒷세이아라고도 표기하는데 이는 y에 해당하는 그리스 문자 υ(윕실론)이 '위' 발음이고 s에 해당하는 σ(시그마)가 2개 들어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독일 등지에서는 y를 위로 발음하지만, 영어에서 y를 '이'로 읽도록 하기 때문에 원어인 오뒤쎄이아에서 오디세이아로 강제 개명당한 것에 가깝다.
국내에서는 그리스 문학 최고 권위자인 천병희 교수가 오뒷세이아라는 표기를 즐겨 썼다.
트로이 전쟁 직후이므로 현재 트로이 멸망 시기로 짐작하고 있는 기원전 12세기가 배경이라고 봐야 한다.
오디세이아는 그보다 400년 후인 기원전 8세기에 쓰였으므로, 우리가 400년 전 일어난 임진왜란을 소재로 드라마 만드는 거랑 비슷하다.
그리스에는 원래 크레타에서 발생한 미노스 문명이 있었고 그 다음에 미케네 문명이 있었는데 트로이 전쟁은 바로 이 미케네 문명을 배경으로 한다.
얼마 후 미케네 문명은 외래민족의 침략으로 좆망하고 문자 기록이 거의 전해지지 않는 400년간의 암흑시대가 열린다. 마치 원피스의 공백의 100년 같은 시기라고 볼 수 있다.
위에서 오디세이아가 현재 남아있는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문학이라고 했는데, 호메로스 이전에도 문학을 한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암흑시대 때 유실되거나 기록 자체가 안 되어서 지금은 전해지지 않는다.
호메로스의 문학은 이러한 기록 유실을 막고 지금까지 전해지기 때문에 로스트 미디어의 시대인 암흑시대를 끝냈다고 평가받는다.
오도짜세아쎄이는 트로이 전쟁에 참전한 오디세우스가 집에 가는 내용을 다룬다.
근데 첫 파트에서는 나오라는 오디세우스는 안 나오고 텔레마코스만 계속 나와서 오디세우스 언제 나오냐며 책 덮는 사람들도 많다. 암튼 첫 파트에서는 오디세우스가 없어서 왕비를 ntr하려는 씹새끼들 때문에 이타카가 좆망해가는 내용을 다룬다.
두번째 파트에 가서야 우리가 대부분 아는 오디세우스의 모험이 나오며
세번째 파트에서는 텔레마코스와 재회해 ntr충들을 처단하며 끝난다.
심슨 가족에 오디세이아 패러디가 나오는데, 오디세우스 역할을 호머 심슨이 맡았다는 게 아이러니다. 호메로스를 영어로 하면 호머이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