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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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 니체의 자서전.

제목은 기독교 경전의 패러디이다.

예수가 형벌을 받고 죽기 전에 남긴 7문장 가운데 하나.

이에 예수께서 가시 면류관을 쓰고 자색 옷을 입고 나오시니 빌라도가 저희에게 말하되 보라 이 사람이로다 하매
요한복음 19:5

니체 읽을때 이책부터 읽기 시작하면 편하다. 저자 스스로가 다른 책들에 대해 쉽게 해석하고 있는 책이기 때문이다.

근데 사실 이 책에도 자기 삶에 대한 수수께끼적 내용이 들어가 있고 그 밖에도 온갖 장황한 표현들이 많아서 그리 쉽게 읽히진 않는다.

자서전답게 자랑질로 가득한데, 이는 목차에서부터 확인할 수 있다.

1부: 나는 왜 이렇게 현명한가?

2부: 나는 왜 이렇게도 영리한가?

3부: 나는 왜 이다지도 좋은 책들을 쓰는가?

4부: 나는 왜 하나의 운명인가?

3부는 지가 쓴 책들에 대한 해설이다. 니체 사상에 관심있으면 읽어보자.

발췌문

[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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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위대함을 위한 나의 공식은 amor fati다. 그가 다른 것이 되기를 원하지 않는 것, 앞으로도, 뒤로도, 전부 영원히. 필연적인 것은 그저 견뎌내는 것이 아니며, 감추는 것은 더욱더 아니라, ㅡ 모든 이상주의(관념론)는 필연적인 것 앞에서 허위다. ㅡ 오히려 사랑하는 것이다.

나는 내 운명을 안다. 언젠가는 내 이름에 어떤 엄청난 것에 대한 회상이 접목될 것이다. – 지상에 한 번도 나타난 적이 없었던 위기에 대한, 가장 심원한 양심들의 충돌에 대한, 이제까지 믿어져 왔고 요구되어 왔으며 신성시되었던 모든 것에 거부를 불러일으키는 결단에 대한 회상이. 나는 인간이 아니다. 나는 다이너마이트다.

니체 특유의 문체가 가장 정점에 달한 책으로 볼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