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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김재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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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아재를 구한 영웅이다. 붓싼과 마산에 거주하는 시민이라면 하루세번 기도하도록 이상


007빵 최종 승리자이자 건국이래 가장 성공한 탕수육 덕후.


윾신의 심장에 공공칠빵


갓슬레이어

박정희를 벌집핏자로 만든 한국 현대사 최고의 위인.

디시위키의 전설 틀 붙여야 하나 말아야 하나

[원본 편집]

이 사람의 진술에 대한 진실여부(특히 자유 민주주의 언급 등) 아직 정확하게 판명되지 않았다. 실제로 그가 민주화에 관심이 없다는 자료도 있고 수사기록을 바탕으로 구성한 제 5공화국이라는 드라마에도 차지철 때문에 아다리로 죽인 걸로 묘사된다. 너무 후빨하지 말자.

ㄴ 통베충 새끼 지랄하고 자빠졌네 아래 동영상이나 보고 말을해라

ㄴ 네 다음 통무새. 나는 김재규가 박정희를 암살한 의도가 정확하게 밝혀졌지않다고 얘기했을뿐인데 바로 통통거리네.

ㄴ 그때 정황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은게 당연하지 전대갈 새끼가 기록을 남겼겠냐 언론 통제 시키고 제대로 된 사법절차도 없이 재빨리 사형시켜 버렸는데 지금에서야 증거가 나오고 재평가 되는거지 그리고 동영상을 다 보고 말을 하라니까

  그리고 김재규가 민주주의에 관심이 없었다면 당시 야권인사인 신민당 총제 김영삼은 왜 만났겠냐 [1]

ㄴ 그리고 결론은 전따으땜시 삐걱거럿지만 그후 민주주의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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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앲 단, 유머요소말고 진지먹자면 살아온 행실이 그닥 존경할만한 인물은 아니다. 엉뚱한 분들한테 틀 이어붙이면서 반달질은 자제 바람.

장준하 의문사 이후 가족들 생계 지원했는데 뭔 소리, 부하들에게도 신임 깊었음, 그래서 대국절때 박선호같은 부하들이 믿고 따른거 아님.
이상 깨시민 코스프레로 분탕치려다 실패한 통베충

ㄴ통베충 거리는걸 보면 넌 좌좀이 확실하네. 김형욱 실종과 김대중의 납치도 당시 정보부장인 김재규등이 자의로 저지른건데 박정희 죽였다고 완전 착한놈으로 만들어놓음 ㅋㅋㅋㅋㅋㅋㅋ

박정희 저격할 때 대국드립은 지어낸 거고 실제로는 "야, 너두 죽어봐" 였다. http://news.joins.com/article/18524364

홧김에 죽여놓고 핑계생각해보니 존나 좋은 핑계가 있어서 둘러댔을뿐이고 그 핑계라는게 단순 김재규 머리에서 나온게 아니라 시민운동하던 변호사들이 조언해준거야

그때야 국민들이 진짠줄 알고 혹했을진 모르지만 시대적 인물들이 회고록 써내기 시작하면서 김재규가 얼마나 이빨을 많이 깠고 뻔뻔한 새끼였나 나중에야 드러났지

김재규는 정작 유신헌법 만들고 민주화투사족치고 신군부 12년 정권까지 만들어준 좌파입장에선 아니꼬와야할 존재인데 좌파들이 빨아주는거 보면 웃기단말이지ㅋㅋ

김재규아니었음 박정희가 독재를하든 유신을 했든뭘했든 군부가 12년을 더해먹을 일도 없었을테지.

갓재규덕에 신군부 12년에, 보수가 득세하게 만들어준 거라해도 과언이아님ㅋ

김재규가 딸랑이를 치고 싶은데 더한 차지철이라는 딸랑이가 있어서 그랬던 것일 뿐 민주화 투사라고 빨아줄 위인이 아니지 ㅋㅋ

중정부장으로 소위 민주화투사들 수십, 수백 조진사람인데 민주화열사라니 ㄷㄷ

좌좀들이 김재규빠는거보면 좀 어이없긴하지ㅋㅋ 박정희 왼팔이네 오른팔이네 하던 남자였는데 ㅋㅋㅋ

ㄴ 지랄하고 자빠졌네 통베충아 하필 링크를 들고와도 5.16 쿠데타 주역 이면서 공화당 총리까지 해먹고 김재규 이상으로 유신정권때 꿀빨던 김종필 꺼를 들고오냐 병신새끼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김종필은 그 사건 당시에 없었어 근데 종필이 새끼가 뭘알기에 개소리하냐 내가 신재순하고 심수봉이면 몰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김재규도 유신 정권때 중정부장까지 하면서 꿀빨던 사람중 하나인데 물론 박정희 명령에는 따랐지만 차지철 처럼 맹목적으로 충성하지는 않았다 자신만의 신념을 같고 행동했다

그렇기 때문에 김영삼,김대중 같은 야권인사에 그렇게 강압적이진 않았다 중재도 하려고 했었고 하려고 했는데 중재가 안되고 대립은 격화되고 경제는 좆망해서 민심은 요동치고 차지철 이새끼는 킬링필드 운운하면서 부마사태 진압할려고 그러고 다까기 이새끼도 그생각에 동조해서 재규아재가 나라를 위한 구국의 결단으로 그래서 쏴버린거다 병신아


그리고 신군부 12년에 보수가 득세하게 된건 다까기 신격화가 최근에서야 많이 벗겨졌고 또한 최순실 게이트 전까지 다까기 후장빠는 니새끼 같은 노예근성 가득한 헬조선 개돼지 새끼들이 많았기 때문에 그런거다. 근데 어쩌냐 ㄹ혜가 지애비 이미지 씹창내고 신격화 거의 다 벗겨 졌는데 아직까지도 다까기 후장빠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신헌법 무너뜨린게 김재규인데 뭔 유신헌법을 만들어 병신아 그리고 김재규도 유신헌법은 싫어했다 소설을 써도 말이 되게 써라 링크 가져온다 http://pub.chosun.com/client/news/viw.asp?cate=C01&mcate=M1001&nNewsNumb=20151118806&nidx=18807


김종필 증언록에도 정치를 대국적으로 하란 말은 있는데 뭐가 지어낸 드립?

ㄴ 김종필 증언은 정구영 증언이랑 완전히 대치되는데 뭔 ㅋㅋ

김종필은 뭐 3선 개헌할때 김재규가 와서 박정희 각하의 영구집권을 위해 사인하시오! 뭐 이딴 소리를 해서 내가 어쩔수없이 숙였다 이딴 주장을 하는데

동시에 살해 위협까지 받고 차지철이 제거해야한다는 말까지 했는데도 끝까지 버티다가 결국 탈당한 정구영 선생은 이렇게 평했다.

"나는 참 김(재규) 장군을 애국자라고 봐요. 생각이 단순하거나 천박하지 않아. 아주 깊고 넓게 보는 눈을 가졌어. 그래서 내가 그 사람 얘기도 귀담아듣고 나도 성의를 다해 얘기를 했어. 무려 5시간을 얘기했었어. 대통령도 그가 단순히 동향이라거나 해서가 아니라 그의 심성을 취해 측근으로 픽업할 수 있었겠다는 생각도 했어. 덮어놓고 맹종만 하는 그런 사람은 아닌 듯해."

사실 진짜 유신에 대해서 대충 얼렁뚱땅 넘어가고 신군부 조지기만 가르쳐대서 이 분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이 많은데

박정희 유신은 거의 3선 개헌때 예고된거라고 생각해서 이미 3선 개헌때 존나 반대가 많았고 엄청나게 흔들렸었음. 이 때 공화당 내부에서도 이건 아니다 하고 반기를 든 인물들이 많았고, 그거 박정희가 하나하나씩 포섭해갔고 결국 김종필도 개기다가 대가리 숙였는데 거의 혼자 남은 상황에서도 끝까지 꿋꿋하게 이건 안 된다 한국의 국시는 자유민주주의다 하고 버텼던 분이 바로 이 정구영 선생이심. 처음에는 반대파 수장 역할을 하면서 목소리 높였는데 하나 하나 다 포섭당하더니 결국 거의 혼자 남아서 끝까지 저항하다 1974년 탈당하심. 한국 근현대사에서 진짜 보수는 이렇게 좌파한테 숙청당한 경우보다 보수라고 주장하는 극우새끼들한테 숙청 당한 경우가 더 많았다

참고로 정구영 선생은 1978년에 돌아가셨다. 김재규가 유신의 심장 저격하는거 못 보고 가셨는데 끝까지 저렇게 믿고 있었음. 그리고 5시간동안 설득하면서 김재규는 '나도 3선 개헌에는 근본적으로 회의적이고 선생님 말이 다 옳은데 지금 이거 개헌 안 시키면 형식적으로 유지되던 민주주의도 박살나고 계엄령 떨어지고 군사독재로 간다. 차라리 일단 선거는 하게 만드는게 낫지 않냐.' 이런 말을 한다. 김대중이 이겨주길 바랬던 거지. 그리고 이게 박정희의 3선 이후 불출마 선언으로 이어졌다는 분석도 있어. 그러니까 당시 공화당의 개헌 반대파는 이러다가 계엄 터지고 지랄나게 생겼으니, 일단 3선 개헌은 통과시켜놓고 3선 이후 불출마라는 타협안을 만들어서 한 5년 후에 자연스럽게 민정이양하면 되겠다 이런 타협안을 만들어서 제출한거다. 박정희도 여기 동의하는 척 하다가 씹고 유신으로 엿날린거고 +(거꾸로 이걸 중정 작품으로 보는 쪽에서는 박정희가 처음부터 통수깔라고 반대파들 포섭하는 수단으로 내세웠다가 엿까 시발 했다는 쪽)

김재규가 유신 반포된 뒤에 개인적으로 헌법 읽어보고 던져버렸다는 얘기나, 유신 헌법 떨어지고 자기 부하가 아부하니까 박정희 그새끼가 모든걸 망쳐버렸어 이렇게 뇌까렷다는 얘기나, 박정희 연금시켜서 강제 하야시켜버릴 계획 세웠었다는 얘기는 이런 배경을 알고 보면 또 되게 신빙성 있게 느껴짐. 그러니까 박정희 파 내부의 온건파로 활동해서 최대한 현실정치적으로 절충안을 만들어서 제시한 게 3선 이후 불출마 선언이었고, 결국 타협안이 성공했고 몇 년만 기다리면 이 나라에서 완전히 자유민주주의가 돌아온다 이렇게 믿고 있었는데 뒤통수를 제대로 얻어쳐맞았으니 배신감이 어마어마했을 테니까. 아 가족 증언인데 저때 박정희가 연설에서 이번이 진짜 마지막이라고 불출마한다고 했을 때 집에 돌아와서 어린아이처럼 뛰면서 좋아했다는 증언도 있음. 그런데 결국 유신 때문에 김재규는 정구영 선생 및 자기가 설득하고 다닌 공화당 반대파들한테 구라친 개새끼 된 거잖아. 타협이 아니라 회유했던 씹새끼 된 거고. 진짜 나같아도 죽여버리고 싶었을듯

근데 정구영 선생한테는 그런 식으로 설득해놓고 김종필한테는 각하의 무궁한 발전을 위하여! 나는 위대한 박정희 각하를 영구집권시킬것이다 쁘케케켘 하면서 무작정 윽박지르고 죽이려고 고문하고 협박했다고 ㅋㅋ? 그 말을 믿냐?

김종필이 군부독재 끝나고 독재랑 손 털려고 최대한 자기 치적으로 포장한게 저 때 3선 개헌때 자기도 반대파였었다는 사실인데, 그걸 최대한 부각시키려고 악역 만들어서 구라쳤다고 보는게 맞다. 김종필이 얼마나 노회한 정치꾼인데 ㅅㅂ

당시에는 김재규가 진짜 탐욕스럽고 차지철보다 조금 낫지만 똑같은 새끼 이정도 인식이었으니까 시체에 창 찌른다고 생각하고 저런 말 지어내서 뿌린거지 임마 + 당시에 김종필 지지자 중에서는 한때 박정희 2인자였다는 사실 때문에 박정희 정권 지지로부터 계승된 지지자들이 꽤 많이 있었고, 그런 자기 지지세력들이 김재규를 좆같은 새끼로 인식하고 있었으니까 특히 김재규를 골라 저런 짓 했다고 이야기 만들어냈다고 보는 게 맞다. 당장 위에 통베충 새끼 한마리 김재규 우발적 시해범 부역자로 몰아가니까 좋다고 우매한 좌파새끼들 선동을 당하는군 ㅋㅋ 하면서 지가 선동당해서 지랄하잖아? 지네 지지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키는 방향으로 이야기를 개변해서 늘어놓는 경향이 김종필한테는 되게 세 시발. 그걸 파악해서 지어내는 감각도 탁월하고. 그러다보니 이런 새끼들이 정치사 연구를 존나 힘들게 하는 새끼들이다. 정치랑 얽힌 사안에서 증언 검증할때는 이런 정치공학적 배경으로 한 번 검증해봐야 구라인지 진실인지 진실과 구라가 섞여있는지 그게 가능함

얘 아마 아마 요즘 같은 분위기였으면 차지철이 저랬다고 했을걸?


ㄴ 심지어 조갑제도 김재규가 자유민주주의적 신념이 투철했던건 의심하기 힘들다고 인정하는데 통베충 한 마리 아주 정신병 걸렸네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변호사가 써 줘? 정신병걸린 소리하지마라 저때 김재규 변호가 뭔 의미였는지는 알고 떠드냐 변호 아무도 안하겠다고 해서 백방으로 뒤져서 겨우 겨우 모셔왔던 상황이다

그리고 당시 김재규 구명하려던 몇 안되는 사람들이 김대중 김영삼한테 도와달라고 청원했는데 김대중은 아예 대놓고 거절했고 김영삼은 씹었어 좌파세력의 당론은 확실히 김재규 덮자 시바 였다

ㄴ 당시 좌파세력이 김재규의 구명에 미진했던게 자기 기득권을 덮기 위해서라고 단순히 말할수 있을진 모르겠다. 김재규가 분명 유신정권 내부 온건파였던건 사실이지만 저 두 사람은 기본적으로 박정희한테 죽을 고비를 몇번이고 넘긴 사람들이었다고, 그런 입장에서 김재규에게 민주주의에 대한 선의가 있어서 그 모든일들을 계획했다고 그렇게 쉽게 믿을수 있었을까? 김영삼의 회고만봐도 당시 이 사람들에겐 김재규는 좀 특이한 말을 하는 박정희의 중정부장 그 정도 인식밖에 안 되었다고. 솔직히 말해서 당시 김재규가 좌파에게 온건했다고 해도 그들한테 대놓고 줄은 댄 것도 아니었잖아?

ㄴ 그렇지 김재규가 뒤에서 김영삼 김대중을 위해 이것저것 했다는 사실은 나중에 증언으로 밝혀진거고, 그 두 사람은 그런 사실을 전혀 몰랐을테니. 중정부장이라는 직업 특수상 그걸 내놓고 여기저기 떠들고 다녔다간 모가지 날아갈 게 뻔해서 그럴 수 있는 상황이지도 않았었으니 시대상의 한계지. 그리고 김재규가 대단한게 자기가 김영삼과 김대중을 위해 이렇게 노력했다! 하고 항소 보충서나 이런 데다 물고늘어져서 좌파 세력한테 자기 살리라고 발악할수도 있을텐데, 깨끗하게 그런 거 전부 포기하고 자기가 죽었을 때 최대한 말려들어가는 사람 없게 하려고 노력한 티가 보인다. 그러다 보니 그걸 탓하기도 힘들지. 만약 김대중 연금 풀어준거나 김영삼 죽이지 말자고 한거 이런거 했다고 썼으면 당시 상황상 내란사범 뒤에 김대중과 김영삼이 있었다 이러면서 문어새끼가 두 사람도 시해범이라고 덮어씌워서 죽이고 이럴 수도 있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까지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안타까운 시대의 한계와 소통의 한계처럼 보임.

ㄴ 최규하 씹새끼... 왜 아무것도 안해서 이 병신같은 사단을 만들었냐 ㅅㅂ 일단 쿠데타 일어나 버렸고, 진짜 전두환이 마음먹고 김재규 내란사범으로 만들어서 쿠데타의 명분으로 삼으려고 했던 상황에서 최대한 피해자 줄이는 방법은 자기 혼자 끌어안고 죽는거밖에 없었던거 같다. 살아보겠다고 자기 행적 줄줄이 말하고 했었으면 거기 얽힌사람들 다 끌려가서 고문당하고 죽거나, 최소한 징역살았을듯

지금이야 박정희 신격화가 많이 벗겨진 상태지만 여론관제되던 상황에서 저때 박정희는 그냥 국부였어 시발 그 시해라는 전근대적인 표현이 공공연하게 쓰이던 사회였다

그 상황에서 김재규 변호를 맡는다는게 무슨 의미인지 상상이 안 가냐? 결국 저때 김재규 변호했던 분들 전대갈이 12.12하고 나서 전부 개같이 탄압받았다

그리고 본 문서에도 적혀있다시피 좌파 세력 입장에서는 10.26을 그냥 실패한 내란으로 규정짓는게 세력적 이득에서더 좋았어 근데 왜 좌빨 변호사들이 그걸 도와주려고 드냐? 음모론 갖다붙이는것도 좀 아귀가 맞게 갖다붙여라

처음에는 그래서 김재규 변호인들도 다 형식적으로 대충 하려다가 재규아재 진의를 알게 되서 개인적 신념으로 함께 변호했다고 보는게 더 맞는 말이다 인간이 다 지 세력적 이득만을 위해 행동한다고 생각하는 병신 일베충새끼한테는 이해가 안 되는 일이겠지 ㅅㅂ

좀 시발 박정희 쏴죽였다고 무조건 김재규 병신이다 하고 원시적인 증오에만 사로잡혀있지말고 통베충새끼들아 좀 대국적으로 봐라

그리고 중앙정보부라는 완전 권력 딸랑이용 도구의 수장이었던 만큼 물론 전적으로 모든 행동이 다 옹호될 수 있고 이런 건 아니다. 솔직히 그때 희생당한 사람들한테는 김재규란 이름도 젖같을 수 있음.

근데 직위가 사람을 만든다고 망나니한테 살인했다고 욕하는거랑 다를게 뭐냐?

다른 중앙정보부장 및 여타 딸랑이 새끼들이랑 비교해야 올바른 비교가 가능한 거 아니냐. 직위상 저지른 일과 개인적으로 한 일은 구분해서 평가하자.

개인적인 첨언을 덧붙이자면 10.26의 평가 중 하나인 10.26는 우발적이라기엔 계획적이었고 계획적이라기엔 우발적이라는 평가처럼 김재규라는 인물이 정말로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박정희를 처단할 것이었으면 좀 더 물밑에서 세력을 모으고 야권과 접촉하고 그런게 필요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40여년이 지난 지금도 국정원의 정보력이나 권력은 막강한 수준인데 이것보다도 더했을 중정 당시의 그것을 이용했다면 10.26 이후 상황이 좀 더 달라지지 않았을까 하는거다.

김재규는 분명 개인적인 양심이 되었건 뭐가 되었건 박정희 정권에 염증을 느끼고 유신을 끝장낸 인물은 맞지만 그 과정에서 개인의 심정적인 결단에만 의존해 그 후의 처리를 지나치게 감정적이고 낙관적으로 생각한 면이 있다. 이건 10.26 이후 그의 회고나 일기에서도 분명 드러나는 부분인건 인정할거다. 결국 돌이켜보건데 이때 박정희의 유산을 완전히 끝장내지는 못했더라도 당시 김재규의 위치를 생각했을때 좀 더 뒷수습이 가능하지 않았을까 하는 면이 있다. 지금이야 박근혜, 최태민과 그 일가의 실태가 만천하에 드러났으니까 김재규의 행동이 혜안으로 평가받는거지만 당시엔 그저 김재규가 연관되었다는 이유만으로 어둠 속에 묻히지 않았나. 그가 진작에 재평가 받지 못한 점은 이런점에서 살펴봐야 한다고 본다.

위에서 좌파 세력이 김재규를 외면한 것도 그런 측면의 연장선상인데, 사실상 중정이 마비된 상황에서 박정희 키드인 전두환이 장악한 보안사가 사실상 권력을 잡고 모든걸 다 통제하고 있는 상황에서 좌파들이 그냥 단지 민주화의 과실을 자기들만 따먹으려고 외면했다? 그러기엔 당시 민주세력은 그 권력이나 정보력에서 한참 부족했다는 점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는거지. 박정희를 죽이는것으로 유신은 끝장날 체제였지만 박정희라는 인물의 그림자는 그렇게 쉽게 지워질 상황이 아니었다는 점을 간과한게 아닌가 싶다.

ㄴ 그 때 김재규 구명운동하려고 발악했떤 사람들이 제일 먼저 달려간게 김영삼하고 김대중인데, 그 때 매몰차게 거절당한 경험이 있다고 함. 그거 때문에 그 사람들이 한이 맺혀서 우리는 좌파에게서도 버림받았었다 라는 말을 깔고 감. 이제와서 보면 안타깝지만 또 그 두 사람 입장에서 살펴보면 당연한 반응인거 같다는 생각도 듬. 생각해보면 그 사람들은 유신 내부가 그렇게 타락했는지도 몰라서 캄보디아 300만 발언이 진짜인지 구라인지도 의심 품었을거고, 찬탈범이라는 프레임의 설득력이 민주의사라는 프레임보다 그렇게 설득력이 떨어지는 상황도 아니었고, 실질적 권력도 미비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