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패스트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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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소리야 같은 속도면 작대기보다 무브먼트가 심한 공 치기가 당연히 더 어렵다. 구속이 떨어지는 걸 감수하고 의도적으로 회전을 줘서 휘는 거라면 모를까

그냥 전력투구 하는데도 공이 다른 애들과 이질적인 움직임을 보여주는 놈이 있다면 부러워 해도 된다. 야구는 희소성이 특히 대접받는 스포츠인것을 잊지 말자.


ㄴ 잊지말긴 개뿔ㅋㅋㅋㅋㅋ 일반인이 던지는 직구는 걍 힘으로 누르는게 제일이다. 일반인이 자연 커터,투심을 던지는 경우는 99.9% 구력딸리는 똥볼이라 카본뱃에 빚맞아서 무조건 안타가 된다

그리고 자연커터,자연투심의 가장 큰 약점은 제구잡기가 매우 어렵다는것이다. 프로에서조차 자연커터,투심 던지면서 제구 좋은경우는 그리 많지않다. 하물며 일반인은 어떨까?


그니까 본인이 낼수 있는 최대한의 힘으로 던진다고 던지는데도 공이 휜다면 좋은 거라고. 이 말이 어렵니? 스핀 신경 안쓰면 구속 더 낼수 있는데도 투심이라며 일부러 느려터진 공 던지는 놈 얘기하는게 아니잖아

일반인이면 자연커터고 나발이고 어떤 구종이든 제구가 헬인건 매한가지인데 역시 그러면 좀더 이질적인 다시말해 타자에게 익숙하지 않은 움직임을 보여주면 맞히기 까다로운 것 또한 자명하다.


희소성이 대접받는 건 야구뿐 아니라 어떤 스포츠나 똑같다. 좌완 투수가 오른손 투수보다 귀한 이유도 똑같다. 오른손잡이보다 왼손잡이가 희귀하기 때문이다.


싸우스포 복서는 대전을 잡기가 힘들다는 말 들어봤니? 왼손잡이는 드물고 왼손잡이 따라서 권투선수를 만날 기회도 별로 없어서 만났을 때 상대하기 까다롭기 때문에 스파링 뗘주는 사람이 없어서 나온 얘기다.

평소에 줄창 보던 공이랑 뭔가 다르면 구속이 비슷하다는 가정 하에 당연히 치기 힘들다. 이 말도 안 어렵지?


ㄴ 자꾸 말같지도 않은소리하네 제구가 헬이긴 마찬가지긴ㅋㅋㅋㅋㅋ

포심은 중심이동, 팔 스로잉 교정까지 제대로 레슨받아도 컨트롤이 가능하다. 하지만 자연투심.커터는 손가락,팔트임등으로 자연스런 제 2v축이 형성되는것이기에 가운데로 던지기도 쉽지않다.

그 미세한 컨트롤은 손감각이 타고난 프로도 평생 애먹는일인데 던지는 매커니즘도 모르고 등,하체 활용법조차 모르는 일반인이 그 미세한 감각을 알턱이 있을까?


너는 자꾸 희소성에만 집착해 변형패스트볼>>포심이라 주장하는데 설령 제구되는 변형패스트볼일지라도 포심에비해 회전수,구력을 깎이기에(무빙을 내기위해선 당연한 조건이다) 실투에 굉장히 취약해진다.

그러기에 메이저투수들의 변형패스트볼 킬러로서 어퍼스윙이 더더욱 각광받는것이고


사야하는 사람들은 그러한 파워가 없지만 약빨이상의 반발력을 내는 단무지가 있고 babip 8할을 깔고들어가는 행복수비가있다. 즉, 아예 힘으로 눌러 삼진잡거나 엄청먹은 뜬공 내지않는한 결과는...

어마어마한 구속으로 때려잡거나 좀 용이한 컨트롤로 먹힌타구를 유도하는 포심볼러랑 제구 ㅈ도 안되서 가만서있으면 볼넷이거나 어떻게든 빚맞혀서 내야안타만 나오면 3루타로 둔갑되는 땅볼러중 누가 더 유리할까?


제구도 되고, 구속도 120 안팎 나오고, 무빙도 죽이는 변형패스트볼을 던지는 사람이라면?

걘 이미 탈일반인이고 내가 1-3부리그 다 뛰어봤는데 아직도 그런 일반인은 커녕, 선출조차 못봤다.

주제가 일반인에게 해주는 조언라는걸 좀 기억해라 이거 기억하는건 안 어렵지?


물론 포심,변형패스트볼 전부 장단점이 존재한다. 그러기에 어떤 구종이 절대적 우위라 평가하는것은 상당히 어리석은 일이다. 하지만 그 대상자가 끽해봐야 캐치볼하고 사야 쪼끔하는 일반인이라면 얘기는 달라지겠지

내가 투심문서랑 밑에도 써놓았지만 사야에서 페드로놀이 하고싶으면 포심이랑 커브만 우직하게 갈고닦아도 충분하다. 니 앞엔 스프링달린것 같은 단무지들과 니 뒤엔 행복수비들이 있다는걸 늘 명심해야한다.

꼴칰 류현진의 명언 기억나지? 투수는 자기자신만을 믿어야해


ㄴ지금 그러니까 자연 커터성 공을 던지는 놈은 필연적으로 걔가 일반적인 포심을 던지는 경우에 비해 회전수/구력이 깎인다는 말이지?

(뭘 던지던 일반인이라면 제구가 개좆이라고 나는 생각하는데...뭐 코칭인지 레슨인지만 받는다면 개나소나 포심제구를 잡을수 있다는 얘긴가?? ...일단은 그렇다고 알아듣겠다...)


1.만약 어릴 적 처음 야구공을 만져보던 순간부터 몸에 밴 습관 기타등등 때문에 어찌저찌 공만 던지면 그런 커터성 움직임을 보여주는 일반인 A씨가 있는데

2.그렇게 살던 A씨가 비결이 뭐였든 간에 갑자기 그런 습관들을 모두 고쳐서 작대기를 던진다면 그 작대기는 회전수/구력이 깎이지 않은 A씨가 타고난 최대한의 포텐셜을 온전히 담은 공이므로 예전에 던지던 커터보다 훨씬 위력적일 것이다

하려던 얘기가 이게 맞냐? 제구 얘기는 일단 빼고


일반인이 직구에 테일링을 걸어도 공스핀이 3000rpm씩 나와서 그럴리는 없을테니..약해빠진 어깨로 공 던지는 나같은 야붕이들에게는 맞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건 '자연 커터/투심을 던지는 사람'에 '더 빠르게 작대기를 꽂을수 있는데도 그러지 않/못 하고 있는 사람'이라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는 전제 하에 그런거잖아?

나는 숨은 의미따위 알 바 아니었고, 그저 '수평방향 속력에 큰 차이가 없다면 직선보다 곡선이 더 맞히기 힘들다'는 얘기를 하고 싶었다.


비록 개좆밥야구지만 내가 느낀 바로는 공이 한 100키로를 넘어가면 그냥 '존나 빠르네 씨발'소리밖에 안 나왔다. 평소에 보던 공이 아리랑볼이니까 당연하지.

110은 와 빠르네, 100은 이번엔 아까보다 느리네 칠걸? 절레 절레

그래서 100짜리 역회전 걸린듯한 움직임을 보여주는 공이(당연히 던지는 사람한테 물어보면 그냥 직구라고 한다) 몇키로 더 나오는 작대기보다 치기 어렵다고 생각한것이다. 이거나 저거나 슝 지나가는건 매한가지인데 좀 꾸불텅거리는게 더 좆같아.

1부리그에서 노시는 갓일반인들은 120짜리 작대기 보다가 110초중반 커터 들어오면 그 구속과 구력 차이 캐치하시고 싱글벙글하면서 뻥뻥 날려버릴 수 있는 모양이다. 비천한 좆일반인 주제에 몰라뵈었습니다 바들바들


ㄴ 무슨말을 하는지 잘 못알아듣겠는데 여튼 내가 이해한대로 작성한다.

같은 구력,구속의 변형패스트볼과 작대기(처럼 보이겠지만 사실 그것도 곡선이다) 직구중에서 전자가 백배천배 공략하기 어렵지 그건 당연한 말이다


그리고 변화구로 커터를 던지는 사람과 자연커터/투심을 던지는 사람은 하늘과 땅차이다. 전자는 포심,변형패스트볼을 나눠 구사하는게 가능하지만 후자는 99%의 확률로 포심을 구사못함

왜냐고? 지딴엔 똑바로 던졌다고 생각한게 휘는거거든. 왠지 지도 모름

그러니 너가 한 1번의 가정은 애시당초 불가능한 가정이다.


그래도 고쳤다쳐서 포심을 던진다해도 답은 '모른다'다

왜? 걔의 구속, 팔스로잉, 구력, 회전수에 따라 답이 천차만별로 갈릴텐데 그걸 어떻게 알아


자꾸 이분법적인 사고를 하는데 직구가 좋다! 커터가 더 좋다! 그딴거 없다

각 구종별 장단점이 존재하지 그 어떤 구종도 압도적인 절대마구라는건 존재하지않음

아, 하나있네. 160넘는 직구 펑펑 박아서 아예 타이밍을 눌러버리면 된다

그래서 야구판에서 파이어볼러 납셨다면 눈에 불을키고 모셔가려는거고


일반인들은 아무리 좆비실 허약멸치라도 피나게 연습하면 누구든 115이상까진 가능하다

그리고 115 제구되게 꽃으면 하위라그에선 니가 페드로고 오승환이다

내가 왜 본문서에서 일반인기준에서 자연커터/투심보다 포심이 더 좋다고 말하는지 알겠지?

일반인레벨에선 누구든 노력해서 '일반인 기준의' 강속구 던지는게 가능하거든


변형패스트볼의 회전수가 떨어지는 까닭은 말그대로 v축의 힘이 약화되어야 수평무빙이 강화되기때문임

극단적인 오버스로 투수들, v축의 역량을 극대화한 투수들이 위력적인 변형패스트볼 던지는거 봤냐?

또한 회전수를 의도적으로 조절해서 무빙을 준다는 의미가 아니라 변형을 시키기위해선 회전수가 필연적으로 떨어져야 한다는것이다

회전수 많이 걸린 변형패스트볼은 밋밋하니 딱 적절히 빨라서 베팅볼되버림


그리고 사야에서 뭐 직구,커터or투심 나눠던지는 사람자체가 정말 드물어서 찾기도 힘들지만

일반인들이 제아무리 1부에서 날고기어봤자 일반인이라서 지딴엔 커터,투심/ 포심 나눠던지는거지만 구속차이 확난다.

자연변형 패스트볼 던지는 사람중에 포심 따로던지는 사람은 선수중에서도 하늘에 별따기인데 사야에 있겠냐?


마지막으로... 일반인이 직구에 테일링을 걸면 (근데 절대 못건다) 3000rpm이 나온다는데 크보에서 직구깡패로 불리는 니퍼트가 좋은날 2500rpm을 넘어간다.

애당초 선수중에서도 3000을 넘기는애가 있는지나 모르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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