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프리드리히 파울루스
일단 퇴각을 명령해서 30만 명을 살린 후에 히틀러 앞에 서서 "저를 죽이셔도 됩니다 총통각하. 그러나 저는 병사들을 살렸습니다." 라고 결단하고 말할 깡이 파울루스에겐 없었다.
ㄴ근데 그런 결단을 하면 파울루스는 진짜 죽는다. 히틀러는 그런 새끼거든. 상대가 나폴레옹이었으면 파울루스는 일단 퇴각을 명령해서 30만 명을 살린 후에 히틀러 앞에 서서 "저를 죽이셔도 됩니다 총통각하. 그러나 저는 병사들을 살렸습니다." 라고 결단하고 말했겠지.
저랬을 때 나폴레옹은 "오냐, 그래도 병사를 살린 게 어디냐, 잘했다."인데 히틀러는 "야 이새꺄! 너 왜 내 명령 안들어? 내가 상병출신이라고 무시하는 거냐? 죽어라!"였다.
파울루스는 자기 주인이 어떤 새끼인지를 본 거다. 그리고 그렇게 살려서 돌아간 병력들을 히틀러가 그냥 놔뒀을 리 같은 건 없다. 에르빈 롬멜이 말년에 히틀러에게 무슨 짓을 당했는지 봐라.
롬멜 본인이 개입한 것도 아니고 롬멜의 참모장이 개입한 것도 아니고 롬멜의 참모장의 개입 의혹만 있을 뿐인데 히틀러는 롬멜 본인에게 청산가리를 선물로 줬다. 저승관광 좀 가라고.
이부분. 어쨌든 부하들 살리고 멋있게 죽을 깡 없어서 후퇴 못 한거잖아(우유부단한 성격). 히틀러가 정말 죽일놈이래서 그랬다는 주장은 억측으로 논점흐리기밖에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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