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겔 데 우나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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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작가이자 소위 98세대의 대표자로 여겨진다.
매우 똑똑해서 문학과 철학 박사를 받은 것은 물론이고 모국어인 스페인어를 비롯해서 무려 14개의 언어에 능통했으며 대학교 총장도 지냈다. 한동안 잊혀져있던 키르케고르를 발굴하고 대중화한 것도 이 사람이다. 그 덕에 남유럽의 키르케고르라고 불리기도 한다.
1920년대에 자국의 독재정권에 반발하다가 탄압당한 적 있다. 이후 그 정권이 축출된 후 귀국했다.
스페인 내전이 처음 발생했을 때에는 군부에 다소 호의적이었으나, 팔랑헤당의 만행을 머지 않아 목격하고는 이를 비난했다가 다시금 탄압당하고 가택연금 당했다. 이 상태에서도 자신의 신념을 꺾지 않다가 그대로 사망했다.
인간은 본질적으로 냉혹한 이성과 현실 대 낭만적 감성과 욕망, 혹은 안토니오 그람시의 표현을 빌자면 지성의 비관론과 의지의 낙관론 사이에서 어느 쪽도 완전히 받아들이지 못하는 채 갈등할 수밖에 없다고 여겼다. 이 때문에 인생은 본질적으로 비극적인 의미를 갖지만, 그래도 삶을 계속 살아가자는 쪽으로, 현실 대신 욕망을 더 긍정하자는 쪽으로 논의를 이끌었다.
그의 작품 중에는 사적으로는 사실 신을 믿지 않지만 그래도 신자들을 고통에 빠트리지 않기 위해서 계속해서 신자인 척 하는 사제의 얘기가 있는데, 이 발상이야말로 그의 철학의 서사적 요약이라고 할 수 있겠다.
본인의 작품 안개에서 다음과 같이 적었다. 실로 스페인 최고의 지성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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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략) 여자는 남자보다 강한 개성을 갖고 있으나 인격은 남자에 훨씬 못 미친다는 것입니다. 즉 여성은 남성보다 개별적이고 더 강한 자아를 느끼지만 그 내용에 있어서는 남성에 이르지 못한다는 말입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