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폴 사르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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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폴 사르트르 Jean-Paul Sartre | |
| 국적 | |
|---|---|
| 직업 | 문필가, 철학자 |
| 정당 | 무소속 |
| 표방이념 | 좌익 실존주의, 자유사회주의 |
20세기 프랑스의 유명한 작가이자 실존주의 철학자로 알려져 있다.
종종 샤르트르라고 발음하는 ㅄ들이 있다.
당시 활발했던 현상학 운동의 흐름 속에서 활동한 현상학자이다.
연인으로는 ㅍㅁ이자 사회주의자인 시몬 보부아르가 있다
수능 사회학과목중 하나인 윤리와 사상에 등장한다. 문제에선 주로 쇠렌이랑 비교당하거나 혼자나온다.
슈바이처와 친척이다. 사르트르의 책인 『말』에서도 슈바이처가 짧게 언급됐다.
1905년 6월 21일 외동아들로 태어났다. 부친을 아주 일찍 여의었기 때문에 가족의 사랑을 독차지할 수 있었다.
프랑스 최고 엘리트 교육기관인 파리 고등사범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1929년 철학 교수 자격시험에도 수석으로 합격하는 등 일찍부터 엄청난 천재성을 보였다.
다른 한편으로 보부아르(1908~1986)와 연인이 돼서 처음에는 결혼하려 했다. 하지만 프랑스의 결혼 제도가 자신들이 추구하는 삶과는 맞지 않다고 간주하고 대신 계약적인 연인으로 남았다.
현상학을 적극적으로 공부해서 '존재의 철학'을 세우기 시작했다. 관련 초기작으로는 『구토』, 『벽』 등이 있다.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프랑스군에 징집됐다. 이후 독일군에 생포당했으나 얼마 안 돼 석방됐고 프랑스에서 저술활동을 계속했다. 이후 암암리에 레지스탕스 활동을 벌이다가 마침내 전쟁이 종결됐다. 사르트르가 점차 극좌정치에 물든 것도 이 때부터이다.
종전 후 자신의 철학이 프랑스의 미래를 주도할 철학으로 각광받았고 세간에서 실존주의라고 불렸다. 사르트르는 초기에는 이 용어를 자신의 철학과는 별개로 간주했지만 얼마 안 돼 받아들였다. 종전 후에도 사르트르는 정치참여의 필요성을 계속해서 강조했고 그 자신도 모범이 되려고 노력했다. 가령 나름대로 공산주의적 삶을 실천하려고 주거도 식사도 늘 다른 사람에게서 빌리는 식으로 했다.
이 무렵부터 본격적으로 흑역사가 생기는데 북한정통설을 평생토록 지지했고 6.25 전쟁 관련해 남침유도설을 주장하며 계속해서 북한을 옹호했다. 스탈린 정권도 옹호했다보니 이를 계기로 알베르 카뮈(1913~1960), 모리스 메를로퐁티(1908~1961) 같은 한 때 친구였던 이들과도 절연했다. 이 시기 하이데거(1889~1976)를 직접 만나기도 했으나 유의미한 합의점은 찾지 못했다.
알제리 전쟁 시기에는 알제리 독립을 열성적으로 지지했다. 이 때문에 폭탄 테러도 당했는데 현장에 없어서 부상은 면했다. 다른 한편으로 소련이 헝가리를 침공해 괴뢰정권을 세우려 하자 소련에 대한 지지를 철회했다.
1960년대에 세계가 한 층 더 혼란스러워지면서 행적도 꽤나 복잡해진다.
- 우선 쿠바 혁명 이후인 1960년 2월 보부아르와 함께 체 게바라(1928~1967)를 직접 만난 적 있는데, 그를 이 시대의 가장 위대한 인간이라고 부르며 찬양했다.
- 1964년 베트남 전쟁에 미군 측이 참전하자 버트런드 러셀(1872~1970) 등과 협업해 반전운동을 벌이기도 했다. 미국에 결코 방문하지 않겠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같은 해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으나 온갖 이유를 들며 거부했다.
- 1966년 중국에서 문화대혁명이 발생했을 때 이를 옹호하기도 했다. 같은 해 『말과 사물』을 계기로 미셸 푸코(1926~1984)와도 인연이 생기기 시작했는데, 이들은 어떤 때는 서로 논쟁하는가 하면 어떤 때는 나름 친하게 지내는 등 꽤나 복잡하고 애매한 관계를 평생토록 유지했다.
- 1967년 역시 보부아르와 함께 가말 압델 나세르(1918~1970)를 직접 만나기도 했다.
- 68혁명에도 동참했고 드골(1890~1970)을 히틀러에 비유하며 비난했지만 정작 드골 본인은 사르트르를 체포하는 것을 직접 만류했다.
말년에는 갑작스럽게 실명하고 말았고 저술에도 문제가 생겼다. 하지만 그럼에도 정치적 활동은 계속했다. 다른 한편으로 이 시기에는 자신이 지지했던 중국마저 친미화하는 등 환멸스러울 일들만 쌓이자 뜬끔없이 아나키스트로 자칭하기도 했다. 김지하(1941~2022) 사면운동에도 참여했다. 1977년 성관계 동의 연령법에 반대하는 청원에 서명해서 논란을 더 쌓고 말았다. 1980년 4월 15일 향년 만 74세로 사망했다.
| “ |
실존이 본질에 선행한다. (L'existence précède l'essence) |
” |
— 존재와 무
|
실존주의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명언이다. 사르트르의 대표작인 『존재와 무』에서 출현한 명제이다.
실존주의가 확실히 그 이전의 철학에 비해 개별적인 인간 자신의 실존에 더 주목한다는 점을 엿볼 수 있다. 실존주의가 전체의 본질보다 개별자의 실존을 더 중시한다는 식의 이해는 키에르케고르로부터 파생되었다. 항목 참조
사르트르는 인간의 본질이 고정되지 않았으며, 인간의 본질이 무엇인지는 그가 어떻게 살고 있느냐에 의해 결정된다고 보았다.
- 구토
- 자유에의 길
- 알토나의 감금자
- 벽
- 지식인을 위한 변명
- 존재와 무
- 실존주의는 휴머니즘이다
- 변증법적 이성비판
| Ce document traite de la France.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