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사용자:ㅇㄱ
MBTI 덕후더라
ㄴ ㅇㅈ
님 도데체 나한테 왤케 관심이 많음;;; 전부터 묻고싶었는데..
ㄴ 걍 내가 MBTI쪽을 주로 편집해서 그럼..
개요
[원본 편집]| ㅇㄱ (퍼플) Purple | |
| 생년월일 | 1999년 |
|---|---|
| 국적 | |
| 출생지 | 서울특별시 |
| 신장 | 179cm |
| 체중 | 73kg |
| 직업 | 무직 |
前 INTJ, 現 INFJ인 사람의 문서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
주로 MBTI 등의 심리검사, 문명, 포켓몬, 메이플, 심즈, 마인크래프트 등을 좋아하지만
편집은 심리검사 분야만 한다. 예전엔 디키 분위기가 꿀잼이라 빠졌었는데, 요즘엔 그저 MBTI 글을 쓰기 위한 공간 정도로만 여기고 있다.
건강할 때와 불건강할 때를 왔다갔다해서, 자아성찰하는 내용이 많으니 읽기 싫으면 뒤로가기 해라.
혹시라도 INFJ를 알기 위해 이 문서에 왔다면, 미안하다. 나는 전형적인 INFJ와는 차이가 커서 도움이 안 될 거다. 뒤로가기 해라.
만약 궁금한 점이 있으면 이 곳의 토론 문서 혹은 인스타로 와서 DM해주셔도 되고, 블로그 와주셔도 된다. 여기 문서는 올드비가 아닌 사람이 편집하면 위키 규정 때문에 차단당한다.
본인의 심리검사 결과 목록
- MBTI: INFJ (스펙트럼은 I 매우분명, N 보통, F 약간, J 분명.)
- 에니어그램: 5w4(w6도 나올 때가 있다), 하위유형은 SP-SO 자사 (자기보존 - 사회적), 트라이타입은 5-9-4.(혹은 5-1-4)
- 히포크라테스: 우울점액질 (담즙도 있다)
- DISC: C형-S형
- 직업적성검사(홀랜드 STRONG): S(사회형) - C(관습형)
MBTI에 빠지게 된 이유
[원본 편집]| 이 문서는 누군가의 일기장입니다. 이 문서에 누군가 자신의 이야기를 써두고 갔습니다. |
난 어릴 때부터 남달랐다. '어중간했다' 라고 해야 되나?
워낙 내향적이라서 인싸는 확실히 아니지만, 아싸들 사이에선 입지가 애매했었다.
왜냐하면 아이돌이나[1] 씹덕애니 두 쪽 모두 별 관심없었고,[2] 게임도 롤 같은 인싸겜은 거의 안했기 때문인데,
그래서 난 어느 쪽에도 낄 수가 없었지만 대신 남의 말을 잘 들어주는 편이었고, 남들이 나한테 고민상담하면 거기에 맞는 피드백을 하거나 공감을 해주곤 했었다. 모르는 부분이거나 복잡한 문제에 대해서는 같이 고민해줬다.[3] 심지어 학원에서 대학생 쌤이 당시 고3인 나에게 "공강 언제 하는게 좋을까?"하고 물어보기도 했었다.
하지만 깊게 친해지지는 못한 느낌? 내향성 때문인지, 내 기준으로 아닌 사람은 무조건 거르고 보는 칼 같은 면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암튼 따로 만나서 논다든가 하는 부분이 좀 불편했는데,
문제는 지금까지 살면서 나 같은 놈은 없었고, 부모님도 "니 같은 놈은 세상에서 처음 본다"는 말까지도 했었다. 이 말 듣고 나서부터 나는 진짜 왜 이럴까 했는데, 어느 날 우연히 MBTI를 알게 되었다.
해봤더니 INFJ라고 나오더라. 처음에 스테레오 타입만 읽고는 알쏭달쏭했었는데, 그 땐 내 유형이 솔직히 INFP 아닐까 했었다.
그런데 네이버에 INFJ 관련 글, 특히 INFJ 본인이 직접 쓴 글들을 읽어보고 "완전 나네?" 하면서 소름돋았다. 자세한 건 하단에 정리해둠.
그리고 그동안의 기억을 되짚어보면서, 인간관계에서 찝찝했던 경험들도, 어릴 때 성격과 지금 성격이 어떻게 달라졌는지도 MBTI로 설명이 되더라(INTJ → INFJ). 그래서 빠지게 되었다.
그런데 한국어 위키위키에는 MBTI 정보가 많진 않더라. 나무위키는 스테레오 타입만 정리해뒀고, 위키백과는 정보도 별로 없고, 복잡하니 제외. 결국 만만한 곳은 디시위키밖에 없어서 썰도 풀어볼겸 해서 작성해봤다.
예를 들자면
[원본 편집]내 성격과 INFJ 특징을 비교해서, 일치하는 부분을 작성해봤다. 큰 의미는 두지 말고, '이런 INFJ도 있구나' 하면서 읽어주셨으면 좋겠다. INTJ에 더 가까운 특징도 섞인 것 같지만..
- 내면이 복잡하다.
- 진성 집돌이라서 목적없이 밖으로 나가지 않는다.
- 경계심이 아주 많다.
- 사람을 보고, 대화하다보면 5~10분내에 "아 이런 사람이구나" 하면서 빠르게 판단해버려서, 내 기준으로 거르는 사람은 반전되는 특징이 나오기 전까진 끝까지 거르고 본다. 즉 사람을 많이 가린다.
- 남의 감정변화를 쉽게 파악하고 민감하게 반응해서 말할 때도 내가 좋아하는 것보단, 상대가 좋아할 법한 소재로 이끄는 편이나 정작 내 기분을 잘 파악하진 못하는 편이라 한 발짝 늦게 알게 된다.
- 나랑 가까운 사람 외엔 무관심해서 다른 사람들이 무슨 일이 생기든 말든 신경 안 쓴다.(가령 연예인들의 연애소식 같은?) 주변 소문에 어두운 편.
- 신중하고 완벽주의적인 성향땜에 무슨 일을 하기 전 미리 머릿속에서 여러가지 경우의 수를 생각하고 있을 때가 많다.
- 고집이 세고 융통성이 없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 내 본성을 그대로 드러내는 거보단 숨기고 싶어해서 여러 겹의 페르소나(가면)을 쓰고 있고, 비밀이 많다.
- 계산적인 면이 있는데, 경제적인 부분은 물론 인간관계에서도 그런다.
- 근데 좋아하는 사람 앞에선 츤데레끼가 생겨서 투덜대면서도 이것저것 잘 챙겨주려고 한다. 은근 잔정이 많긴 한데, 그만큼 많이 사리기도 함.
- 경쟁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내가 롤 옵치 서든 같은 인싸겜에 흥미를 못 느꼈을지도. 일반적으로 도전과제에 관심 갖는 스타일이긴 한데, 목표를 경쟁쪽으로 잡기만 한다면 승부욕이 강해진다.(대신 목표까지만 넘보고, 그 이상은 관심없다)
- 남들 앞에서 장기자랑, 개인기 강요받는 것을 싫어한다. 물론 타인이 하는 건 자발적으로 하든, 압박에 못 이겨 어쩔 수 없이 하든, 이유 불문하고 이해할 수 있고 존중한다. 근데 난 도저히 못해먹겠더라.
- 말의 흐름을 예측하면서 듣는 편이다. 무언가를 배울 때도 마찬가지. 근데 가끔 너무 앞서나가서 갑분싸를 일으키기도 했었다.
- 신념이 하나 생기면 웬만해선 바뀔 일이 없다. 내 성향을 대략 짐작해보고 싶다면 바로 아래 문단에 서술해뒀으니 여기선 생략.
- 어떤 분야 등에 쉽게 빠지진 않는 편이지만, 한번 빠지면 끝까지 파고든다.
- 계획 짜는 것을 좋아하지만, 지킬 수 있는 선에서 느슨하게 짜는 편이다. 하지만 위기대처능력은 많이 떨어짐.
- 중성적이다. 마초하곤 거리가 멀다는 건 확실한데, 그렇다고 여성적인 것은 아닌 듯.
- 현실적인 비관주의자라는 말에 동의한다.
- Ni스러운 통찰력에 관해선 맞아떨어진 적이 꽤 있긴 한데, 이걸 다 설명하기엔 복잡하니까 패스.
성향
[원본 편집]※주의 이 문서는 오른쪽으로 치우쳤습니다. 자극적인 내용과 특정 성향의 의견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ㄴ 진보를 지지하는 경우가 많은 INFJ 치곤 보수 성향이 강해서 달아봤다.
예전엔 정치에도 관심이 많아서 정치 문서도 편집했었는데 지금은 그닥. 굳이 정치성향을 말하자면 양당 둘 다 핵극혐한다. 스펙트럼은 중도~중도보수에 가까움. 진보 쪽은 민족주의와(마찬가지로 극우 쪽도 매우 싫어한다.)[4] 운동권에 대한 반감이 커서 마음이 안 간다.[5]
아 물론 띵박[6] ㄹ혜는 극혐한다. INFJ 문서에 탄핵당한 병신년이라고 썼을 정도로. 반대로 이니 역시 별로인 듯. 이니도 INFJ란 말이 많던데 어찌보면 동족혐오일려나.
근데 어느 쪽이든 똑같이 가증스러운 위선자 같다. 자신들을 지지하지 않는 사람을 보고 빡대가리 개돼지 정도로 취급하니까 ㅋㅋㅋ
추가로 민족주의를 경멸한다는 점 때문에 토착왜구 같은 말이 나올 거 같아서 사상검증하자면, 친일파 새끼들은 일본 민족주의에 충성을 맹세한 놈들이라 경멸한다. 반인륜적인 전쟁범죄들은 덤이고.(위안부, 강제징용은 물론 난징대학살이나 731 부대 등등 찾아보니까 미쳤더라..)
종교는 없는데, 얽히기 귀찮아서 그렇다.
반출생주의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본다. 크게 두 가지 이유가 있는데,
1. 아이에게 좋은 환경을 물려줄 자신도 없고, 고통을 물려주기 싫다.
2. 임신-출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일상적인 어려움과, 자유롭게 살지 못하는 모습을 바로 옆에서 봤었다.. 보니까 마음이 아프더라.
요약하자면 중립을 추구하고, 조화와 균형을 중요시하며, 집단 이기주의를 가장 경멸한다.
그 외 심리검사 관련 TMI
[원본 편집]에니어그램 5번의 특징을 읽어봤는데, 책 그리고 지식이나 정보 쌓는 걸 좋아하고, 상대가 느낀 감정도 분석하고 그러는 점에서 특히나 공감되더라.. 자사 특징도 공감되는 부분이 많아 놀랬다. 단 트라이타입은 5-9-4라고 나오긴 하지만, 1,6번 수치도 높아서 그런지 이건 한 2/3만 공감되는 듯.
그래서인지 몇몇 부분은 잘 공감이 안 되고, 좁힐 수 없는 이질적인 느낌이 있는 것 같다.
1. 내향성에 한계가 있어서 정말 친한 친구들과 만나야 한다고 하는데 나는 정식검사에서 E가 단 2밖에 안 나온 극 I라 그런지 사람을 안 만나도 괜찮고 외로움도 거의 안 탄다.
2. 소울메이트를 갈구한다고 많이 언급되던데, 내 생각에는 있으면 좋긴 하겠지만 없어도 상관 없다고 생각한다. 단 내가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 생긴다면 생각이 바뀔 수도.
3. 예술이나 종교, 철학 분야에 관심이 많다고 하던데, 난 전혀 아니다. 가장 이질적이라고 느낀 부분인데, 애초에 난 F가 후천적으로 형성되었고 아비투스 차이도 있으니 당연할 수밖에 없을 듯.
그리고 위에 결과엔 안 적었지만 BIG 5도 약식으로 해봤는데 외향성: 하, 성실성: 상, 개방성: 중, 우호성: 중~중상, 신경성: 중상. 이렇게 나오더라. 꽤 잘 맞는 듯?
이런 성격 때문인가? Te와 Fe를 번갈아가면서 사용한다. 대략적으로 Te는 사물이나 목적을 위해 주로 사용하고, Fe는 사람을 대할 때 주로 사용한다. 단 복합적이라면 상대와 상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해서 해결하려고 하는데 가급적이면 최대한 관계를 우선시하는 Fe스러운 공감을 발휘할 때가 많은 편. 둘 다 동시에 쓰는 것은 아주 어렵다..
근데 원래 INFJ라면 Te를 열등기능 Se 급으로 거의 못 쓴다고 하네..? INTJ도 Fe를 못 쓰고?
어디서 이런 글을 읽어봄. 어렸을 땐 INTJ였는데 성인이 되서 INFJ가 된 사람의 경우, 어렸을 땐 부기능을 많이 안 쓰다가, 성장하면서 부기능에 점점 능숙해졌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라는 글을 봤는데, 역대급으로 소름돋았다..
애착 유형도 해봤는데, 약하게 회피애착이거나 안정애착 둘 중 하나가 나온다. 안정애착은 그리 강하진 않고, 회피애착은 설명 중에 관계를 맺을 때 일정 부분 선을 긋는다는 부분에서 너무나도 공감되더라.
몇몇 전문가들의 말에 따르면 회피애착은 연애해서 상대에게 민폐 끼치지 말고 혼자 살다 뒤지라고 그러던데 ㅅㅂ ㅋㅋ
다행히도 심한 편은 아니여서 독립적인 것과 일정 부분 선을 긋는다는 내용만 공감될 뿐이고,
상대의 단점을 더 집중적으로 본다거나, 완벽한 이성을 찾거나 혹은 그런 연애를 원한다거나, 타인의 감정보단 자신의 감정이 더 중요하다거나 등등은 전혀 아님. 그래서 완전한 안정애착으로 가려고 노오력한다면 가능할 것이라고 믿는다. 좀 더 많이 표현해볼까..? 근데 애인, 하다못해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야 진전이 있을 것 같은데 없음..
인간관계 관련 TMI
[원본 편집]그래서인가? 난 인간관계 자체가 별로 없다. 친구도 기껏해봐야 INTJ 고3친구 하나가 끝. INFP 고3친구랑 여사친 두명(각각 ENFP, ENTP로 추정)도 있었지만 연락이 끊겼다.(유형은 추정이라서 나중에 만나게 되면 검사 한번 시켜보고 싶다.)
주변에 N유형들과는 일반적으로 잘 지내는 편인데, 특히 N-P들(특히 여자 ENTP)과 자주 엮였다.[7] 물론 다 좋았건 아니었어서 ENTP의 단점을 작성할 때 모티브로 썼던 일진넘과, 고2때 지나치게 눈치가 없어서 거른 사람(불건강 INFP로 추정 중)도 있었다.
사실 잘 맞고 동족같이 느껴지는 사람들은 NJ지만, 이쪽은 매우 드물어서 지금까지 몇 명 못 봤다. 기껏해야 위에 언급된 INTJ 친구, INFJ 추정 동창, 'MBTI에 빠지게 된 이유' 문단에 언급된 대학생 쌤(ENFJ 추정) 정도?
반대로 인싸들과 얽히면 기 빨려 뒤질 거 같다. 그나마 1:1이면 괜찮은데, 이 분들은 대부분 무리를 지어서 다니는 것을 좋아하는 분들이라 얽히게 되면 걍 녹초가 된다.
그러니 업무적인 일이 아닌 이상 제~발 건드리지 말아줘. 괜히 날 노는 자리에 끼워서 분위기 갑분싸 만들지 말고, 너희끼리 재밌게 놀아주라..
근데 진짜로 인싸 입장에서 나를 보면 갑분싸 맞을 듯. 왜냐하면 요즘 유행하는 트렌드를 잘 모르는 문찐이기 때문.
애초부터 놀이문화를 안 좋아하는 것도 있지만, 최근 상영하는 영화에 별 관심 없고, 예능이나 드라마는 거의 안 보며, 케이팝은 예전 노래는 많이 듣긴 하지만 최신곡은 잘 안 듣는 편인데다, 운동도 별 관심 없어서 관심사에서 들어맞을 만한 게 없고, 주량 역시 캔맥주 한 캔도 못 할 정도로 낮아서[8] 도저히 인싸가 될 수가 없다. 억지로 되려고 발악해봤자 결국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그렇다고 해서 내가 분위기 파악 못하는 눈새는 아니다. 일반적인 사회통념이나 도덕규범을 기준으로 행동하는 편이여서 지인 관계에선 무난하게 지내고, 사고방식이 비슷한 사람을 만나게 되면 ㄹㅇ 그것만큼 기쁜 게 없다.[9]
근데 나처럼 기준을 갖고 행동하는 사람보단, 상대방의 반응을 보고 행동하는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으니 이런 전략은 양날의 검 같다. 나야 10년 넘게 이런 전략차이로 비롯된 갈등을 셀 수 없이 겪어와서 결국 해탈하는 경지에 이르렀다 하지만, 상대는 나의 이런 전략을 절대 이해하지 못할 것을 뼈저리게 알기에 양보하고 지켜보게 된다.
썸, 연애 관련 TMI
[원본 편집]연애? 지금까지 모쏠이다. 근데 같은 남자보단 여자 대하는 게 더 편하다.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친구로서. 애초에 연애 생각이 그리 많지 않다.
당연하지만 바람이나 어장관리 같은 쓰레기 짓은 극혐한다. 좋아하는 여자가 생기면 그 여자만 철저히 신경쓰고, 나머진 그저 사람으로만 대한다.
이 때문에, 내가 좋아하는 여자 이외의 다른 여자가 나를 좋아하는 티를 내거나 고백하거나 그러면, 걍 부담스러워서 빨리 쳐내고 싶어진다. 애초에 머릿수 늘어나면 감당이 안 됨.
참고로 고백은 지금까지 세 번 받아봤다. 다 찼지만 ㅋㅋ 왜냐하면,
하나는 그 사람(ENFP 추정)에게 아무런 관심이 없었고[10], 나머지 둘은 인성에 하자가 있었다.
하나는 일진이라서, 다른 하나는 나한테 환승하러 오길래 찼다.(ENFP 추정) 근데 내가 주변 소문에 어둡기도 하고, 관심을 갖던 사람도 아니어서 착각했을 수 있는데, 그래도 꺼려지더라.
반대로 내가 끌렸던, 혹은 좋아했던 상대는 4명정도 있는데 이런저런 이유로 다 망했다.
친구로서 or 적당히 거리 두고 교류하는 건 무난하게 잘 하는데, 그러다가 한쪽에서 마음 생기면 꼭 망할 때가 많다 ㅋㅋ
진심 내가 너무 눈치가 없는 건지, 아니면 너무 신중한건지 ㅋㅋ 썸만 타도 주변에 어그로가 엄청나게 끌리는 게 부담스러워서 그러는 것도 있고.
아무래도 인간관계 경험이 적어서 그런걸까나..? 10년 넘게 찐따로 보내다가 고3 되서야 겨우 탈출했으니..
개인적으로 뇌섹녀 타입이 내 이상형이다. 아니면 똘끼 가득해서 귀엽거나. MBTI로 치면 NT나 ENFP?
어렸을 때부터 똑똑한 사람들에 대해 동경심이나 환상 같은 게 있어왔다 ㅎㅎ 뭔가 딱한 사정이 있는 사람도 괜찮다. 내가 다 위로해줄거니까 :)
외적인 부분에 대해선 그렇게까지 중요하게 보진 않는 편. 아주 안 보는 건 아니지만 인성을 더 중시한다.
어디서 찾아보니까 주기능 Ni유저는 아주 깐깐한 얼빠라고 흔히 나오던데, 나 같은 경우 중딩땐 얼빠였으니까 절반은 맞다. 그런데 고딩 때 생각이 확 바뀐 계기가 있었는데,
주변에서 존예라고 하는 사람들이 막상 인성에선 큰 하자가 있는 모습을 눈 앞에서 보니까 진짜 크게 충격받았다. 도저히 아니겠더라. 이후 외모는 후순위로 밀어버렸고, 기본적인 예의나 인성을 따지게 됨.
이 문단을 읽어보면 이런 의문이 생길 법 한데
[원본 편집]"10년 넘게 찐따로 보냈다면서 여자들하곤 어떻게 가까이 지낼 수 있느냐?" 일 텐데 답변을 하자면,
내가 남자들 사이에선 확실하게 찐따 취급이었던 것은 맞다. 당시 주변 지인들은 아마 나에 대해 "아 그 찐따새끼?"라고 할 걸? 일진그룹에선 남녀 상관없이 소위 병신 취급을 받았었고.
근데 평범하게 노는 애들은 나를 받아주긴 했었다. 초딩때부터 내가 남자들이랑 잘 못 어울리는 게 불쌍해보였는지 먼저 다가와주었다. 진짜 너무나도 고맙더라ㅜㅜ 그래서 공감대도 맞춰주고[11] 학교 안에서라도 같이 놀아주고 했었다.
그렇게 10여년동안 지내니 여성적인 성격이 형성되더라. 그래서 내가 찐따 출신치곤 여자들과 말 섞는 데 부담을 느끼기는 커녕, 오히려 남자 인싸들보다도 훨씬 편하다.
다만 각주에서도 언급했듯 여자만의 이야기에 대해서는 완전히 잘 아는 건 아닌데, 살아가면서 마주하게 될 여러 고충들(ex. 마법)에 대해선 잘 숙지하고 있지만 화장처럼 뷰티 분야는 알못이다.
여담이지만, 여자 아싸들과는 접점이 별로 없었다. 단 생기면, 다가가기 힘들어보이는 첫인상과는 달리 의외로 친해지기 쉽고 공감대도 잘 맞아서, 좋아해보기도 했다.. 지만 안 좋게 끝나서 트라우마가 되었다.
다이어트 썰, 후기
[원본 편집]난 고딩때까지만 해도 파오후 그 자체였는데,
이 때문에 나한테 고백하는 애들을 보고 "더 좋은 남자도 있는데 왜 굳이? 눈깔 빻았나??"란 생각도 했었다.
그런데 혈당 100이 넘고 고혈압도 심하게 나오니까 더 이상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 싶더라. 그래서 다이어트하기로 했다.
어떻게 했냐면, 난 식단 조절에 9할을 투자했다. 가장 먼저 라면, 과자, 주스, 아이스크림을 끊고, 그 다음 식사량을 줄였다. 확 줄인 건 아니고 천천히. 간식도 줄였다. 설령 먹더라도 과일이나 유제품 위주로 먹음. 입이 심심할 땐 물을 마시거나, 껌을 씹거나 그랬고 어쩌다 가끔 먹는 야식도 대부분 끊었다.
운동은 집에서 더 많이 움직이는 것에 중점을 뒀다. 중간에 일어나서 스트레칭 해주고 그런 식으로. 어디 나갈 때, 걷는 속도를 좀 더 빠르게 하는 건 덤.
이런 식으로 4개월동안 하다 보니까, 세자리 근처까지 갔던 갔었던 몸무게가 75kg까지 빠지더라. 그 이후로는 정체기가 와서 계속 이 수준을 유지하다가, 지금은 사실상 달성했다.
뭐 어쨌든 덕분에 이전에 알던 사람들이 못 알아보더라? 첨엔 "어 쟤 ㅇㅇ이 아니냐" 그러다가, 얼굴이 마주치면 사람 잘못봤다는 듯이 쳐다봄 ㅋㅋ
또한 사람들이 나를 고딩으로 안다. 심지어 중딩 아니냐는 말까지 들어봄. 그런 말을 듣고 난 동안이란 것을 확실히 알았다. 뭐 여드름 있고 피부가 하얀 편인 것도 있지만..
MBTI 카페(엠헬)에 대해서
[원본 편집]내가 MBTI에 막 알아가기 시작했을 때부터, 엠헬에서 자주 활동하곤 했었다.
왜냐하면 MBTI에 대한 정보부터, 나와 비슷한 유형인 사람들의 이야기나 등을 알아보기 가장 편하고, 접근성이 좋은 곳이였기 때문.
그 덕분에 MBTI 관련 문서를 작성할 때는 물론, 그동안 내가 살아오면서 무엇이 어떻게 잘못되었는지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이 점에 대해선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
| 주의! 이 문서의 대상은 너무나 실망스럽습니다. 이 문서는 엄청난 기대를 받았지만 결과는 존나 망해서 실망스러운 것(들)에 대하여 서술하고 있습니다. 이 대상을 존나 기대했던 사람들은 호구들이었던 것입니다 광광 ㅠㅠ... 만약 기대하는 것들이 있다면 무엇이든 결과는 참담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합시다. Why did you say that name! |
그러나.. 요즘엔 사실상 활동을 접었다. 그 이유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결정적인 이유는 페미니즘 때문이다.
- 소설[13] 82년생 김지영을 보고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왜 욕을 먹는지 모르겠다고 한다거나,[14], 더 나아가 페미니즘이 왜 비판을 받고 있는지 이해하지 못한다고 하고, (+ 심지어 곽정은을 존경한다는 말도 나왔다)
- 사회에서 암묵적으로 강요받는 여성의 성 역할에 대해선 언급조차 못하게 할 정도로 악의 축처럼 바라보지만, 정작 남자답다 등 남성을 향한 성 역할 표현은 크게 문제되지 않는 이중적인 모습.
동명의 영화가 개봉되고 나서부터 저런 모습이 자주 눈에 띄니까 정말 실망스럽더라. 이 때문에 당분간은 엠헬에서 활동하지 않을 생각이다.
+ 그래도 요즘엔 페미 이슈가 다소 잠잠해졌고, 마땅히 다른 대안도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다시 눈팅하고 있다.
성 평등에 대한 생각
[원본 편집]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난 항상 '남자다움'에 대해 고민해왔고,
내 주변의 이성인 친구들도 나한테 종종 '여자다움'에 대해 힘들다는 고민을 토로했었다.
이런 모습을 자주 지켜봐왔기 때문에, 어떤 성별이든 상관없이
불합리한 차별이나 부조리에 대해선 개선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페미니즘 역시, 그 자체만으로는 중립적으로 본다. 페미니스트들의 활동 덕분에 여성인권이 전근대 시절에 비해 크게 나아졌다는 것은 사실이고, 데이트 폭력이나 도촬 등 범죄행위는 절대 용인할 수 없다는 점에선 나도 적극 동의하는 입장이다.
하지만 요즘 3세대 페미니스트(+ 메갈, 워마드)들을 보면, 정말로 성 평등을 지향하는 것이 맞는지 의문스럽다. 성 평등은 그저 핑계일 뿐, 실질적으론 여성에게 유리한 혜택만을 더 많이 누리고 싶어하는 것 같다.
또한 모든 남성은 잠재적 가해자고[15], 가부장제의 혜택을 받고 있다고 주장하는데, 일부 기성세대들이 저지른 잘못을 20대에게 전부 뒤집어씌우고 있는 것 같다.
때문에 한 땐 반페미니즘을 지지하기도 했었다. 하지만 이쪽은 윤서인 등 극우 인물들과 연대하는 모습을 보여서 거르게 되었고,
마찬가지로 일베 등지에서 나오는 여혐에 대해서도 그냥 벌레 취급한다. 이 곳 디시위키에서도 종종 여혐 표현이 눈에 들어오는데[16], 진심으로 너무 거슬린다.
개인적으로 성 평등에 대해선 오세라비 작가님, 노희경 작가님[17]을 존경하고 있다. '우리는 휴머니스트가 되어야 한다'는 말이 너무나도 공감되더라.
그래서 바라는 점이 있다면, 자신들이 겪는 부조리에 대해서만 목소리를 높이기보단, 이성(異性)이 겪는 부조리에 대해서도 공감을 해주지는 못할지언정 최소한 머리로라도 이해해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쯤되면 내 정체를 아는 사람이 나올 듯
[원본 편집]설마 이것만 보고 아는 사람이 나올까..? 싶기도 하겠지만
이미 몇몇 분은 내 정체를 알아챘고, 손절까지 한 거 같다.
그도 그럴 게 디시라는 곳부터가 인식이 안 좋기도 하고, 나란 사람도 인간쓰레기였으니까 이해한다.
다만 별개로 디시 활동은 여기 외엔 거의 전무하다. 눈팅도 가끔 mbti 통합검색해서 유형별로 주관적인 생각이나 여론을 보는 게 끝.
그리고, 초창기 시절 당사자의 허락을 받지 않고 썰을 작성했었던 점에 대해 사죄드립니다. 현재는 전부 내렸습니다. 앞으로는 당사자의 허락을 완전히 받고 쓰도록 하겠습니다.
각주
- ↑ 케이팝 자체를 싫어하진 않는다. 주로 90년대에서 10초반까지의 명곡을 많이 듣는 편. 갠적으로 아이유를 좋아한다. 그 외 좋아하는 아티스트들을 더 작성해보자면 악동뮤지션, CHEEZE, 심규선 등등이 있음. 그 외에도 많지만 생략.
- ↑ 물론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정하는 명작은 나도 인정하고, 찾아보곤 한다. 덕질에 대해서도 좋아서 하는 거니까 취존해준다.
- ↑ 물론 완전 모르는 주제에 대해선 모른다고 할 때가 더 많았다.
- ↑ 이거 때문에 북한은 ISIL처럼 박멸시켜버려야 하는 테러집단으로 본다. 통일도 필요 없다고 생각함.
- ↑ 내가 다녔던 고등학교에 전교조 선생들이 많았는데, 그 전교조들이 학교생활기록부에 학교폭력 기록을 삭제하자고 주장했던 것을 알고 나서부터 진보에 대한 반감이 생겼다. 밑에서도 언급하지만 래디컬 페미니즘을 찬양한다는 것 역시 나랑 상극.
- ↑ 그래도 청계천과 환승 제도만큼은 인정한다.
- ↑ 단 INTP은 엮여본 적이 거의 없다.
- ↑ 반 정도만 마셔도 얼굴이 빨개진다. 앞으로의 사회생활 때문에 몇번 더 시도해봤지만 그대로더라. 혹시 맥주가 몸에 안 맞는건가 싶어서 도수가 비슷한 막걸리로 다시 시도해봤는데, 1/4정도만 먹었는데도 몸을 움직이기 힘들더라. 그래서 술을 안 좋아한다. 정확히는 취하는 느낌이 불쾌함. 그래도 달달한 건 괜찮았다. 취하는 건 마찬가지지만.
- ↑ 보통 나랑 사고방식이 잘 맞으면 상대도 아싸인 경우가 많은데, 아싸들의 처지를 잘 아는 입장이여서 그냥 무시하기도 찝찝하더라. 아싸 입장에선 잘 맞는 친구 하나하나가 소중할 테니까. 물론 지나치면 빼박 오지랖이므로, 최대한 조심스럽고 섬세하게 대하려고 한다. 필요하다면 Fi식 공감 화법(ex. "나도 ~한 적이 있어서 공감된다" 등등)까지 동원해서 공통점을 부각시키기도 한다.
- ↑ 다른 여자에게 관심을 가졌었던 것도 있다.
- ↑ 물론 아이돌이나 여자만의 썰 등은 성별의 한계 때문에 힘들었다.
- ↑ 작성자의 입장
- ↑ 동명의 영화는 안 봤어서, 평가를 하기엔 무리가 있으므로 노코맨트하겠다.
- ↑ 진짜로 이 소설이 뭐가 문제인지 알고 싶다면 링크를 참조하자. [1] [2]
- ↑ 심지어 아이한테도 남자로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한남유충'이란 반인륜적인 표현까지 사용할 정도니, 남성을 절대적인 악으로 보고 있다는 생각이 안 들 수가 없다.
- ↑ 대표적으로 피싸개 등등.
- ↑ 왜냐하면 다른 페미니스트들과는 달리 남성이 겪는 부조리를 외면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