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적 민족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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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민족을 우위에 두는 것이 아니라 민족에 혁명이 필요하다는 사상. 이하에 설명하겠지만 대개 독재로 귀결된다.

혁명적 민족주의의 기원은 다름아닌 프랑스 혁명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다. 혁명 당시에 혁명가들이 우애를 강조하면서 민족주의를 태동했기 때문이다. 이후 19세기 초반에 아메리카의 혁명가들이 민족주의 성향 역시 띄었다.

관련해서 마르크스주의에 관해 짚고 넘어가야되는데, 마르크스와 엥겔스는 민족주의에는 반대하면서도 아일랜드, 폴란드의 독립에 대해서는 지지하는 입장을 가졌다. 이들 사후에 마르크스주의자들은 민족문제에 대해 서로 대립했었는데, 이 때 레닌이 민족주의에는 반대해야하지만 피지배 민족의 해방을 지지하는 것은 '의무'라고 주장하면서 결국 민족주의를 어느정도 용인하고 말았다. 이 때문에 공산주의와 혁명적 민족주의가 서서히 겹치기 시작했다.

제1차 세계대전 이전의 혁명적 민족주의자로는 쑨원같은 경우도 있었지만, 문제는 제1차 세계대전 이후에 파시스트들이 혁명가를 자처하기 시작했다. 관련해서 파시즘의 최소합의파는 파시즘을 재생적 초민족주의라고 정의하기 때문에, 이 정의를 받아들인다면 혁명적 민족주의와 파시즘은 불가분의 관계라고도 볼 수 있겠다. 그리고 제2차 세계대전 이후에는 과거 반식민지이거나 그냥 식민지였던 지역의 공산주의자들이 혁명적 민족주의를 겸하기 시작했다. 또 바트주의자들 역시 혁명적 민족주의자들이었다.

그래도 20세기 말부터는 민족주의 자체가 퇴색되면서 쇠퇴하는 추세이다. 그러나 좆불혁명, 빛의혁명 따위를 씨부리는 헬조선 좌파들은 여전히 자기 나름의 혁명적 민족주의를 추구한다고 볼 수 있겠다.

관련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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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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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이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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