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계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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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존나 애매모호한 것에 대해 다룹니다.
흔하지만 그렇다고 찾기는 쉽지 않은 이러한 모호한 상황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전세계와 우주가 모호함을 느낍니다.
아니 이게....? 존나 모호하네 시발

말그대로 완전한 지배계급도 완전한 피지배계급도 아닌 계급을 의미한다. 이 용어는 주로 마르크스주의 관련해서 쓰이기 때문에 그 쪽으로 서술한다. 쁘띠부르주아 혹은 소부르주아라는 식으로도 쓴다.

마르크스주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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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스주의에서 중간계급은 중산층과는 구별되는 개념인데, 중간계급은 어디까지나 생산수단에 대한 관계에서 결정되는 것이지 소득수준에서 결정되는 것은 아니다.

중간계급을 독자적 계급으로 보는 이론이 일부 있지만 어디까지나 비주류에 속하고, 주류이론에서는 독자적 계급이 아니라 단지 지배계급의 요소와 피지배계급의 요소가 뒤섞인 것으로 간주한다. 이 때문에 중간계급의 정치성향은 지배계급과 피지배계급 중 어느 쪽이 우세한가에 따라 결정되며, 지배계급이 우세하면 경우에 따라 파시스트가 되든지 하고 피지배계급이 우세하면 그들과 같이 혁명적이게 된다고 주장한다.

스탈린주의에서는 이런 이중성 이론을 이용해서 트로츠키주의같이 한 때 혁명에 동참했지만 반혁명적이게 돌변했다고 주장된 이들을 중간계급적이라서 그런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페미니즘'(동유럽 쪽 마르크스주의에서는 페미니즘을 자기들과는 별개로 취급했다)도 중간계급 운동이라고 치부하기도 했다. 하여튼 마르크스주의에서 중간계급도 결국에는 철폐돼야할 대상이기 때문에 이들을 기회주의자로 취급하고 상당히 안 좋게 보는 경향이 엄존한다.

중간계급에 속하는 직군으로는 대표적으로 중간관리직, 자영업자 등이 있지만, 자본주의의 발달에 따라서 어느 직군이 열세이고 우세인지 변동하기 때문에 이런 직군여부 역시 세부적으로는 유동적인 편이다.

고전 마르크스주의에서 궁핍화 이론에 따라 결국 중간계급은 몰락하고 계급이 양극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는데, 이는 20세기의 현실과는 불일치하다보니 논란의 대상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