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9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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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9년에 출생한 사람들로 기묘년생(노란 토끼띠)이다. 2026년 기준으로 86~87세다.

일제강점기 때 태어났으나 취학연령이 되기도 전에 광복을 맞아 어렴풋이 기억하는 수준에 불과하다.

초등교육 이수자들은 1946년에 국민학교에 들어갔으며, 국딩 5학년이었던 1950년 6.25가 발발했다. 중등교육 이수자들은 1952년 중딩이 되었고 1953년 중2 때 휴전이 이루어졌다. 이후 1955년에 고딩이 되었다.

1958년에 졸업하고 1959년에 법적 성인이 되었다. 이들은 주로 1959~62년에 군대에서 뺑이를 쳤다. 이들이 처음 입대한 이승만 정권 때는 군인 대우가 개판이었으나 5.16 이후 의도치 않게 군인 대우가 '그나마' 상승했다.

1960년 초 일부는 21세 생일이 지나며 선거권을 얻었고 이들은 동년 3.15 부정선거부터 투표가 가능했으나... 선거 자체가 주작이었음이 밝혀지며 이들의 첫 표는 휴지조각이 되었다. 이에 따라 일부 엘리트 대학생들은 1960년에 일어난 4.19 혁명에도 참여했다.

그리고 같은 해 6월 15일에 선거권 연령이 21세에서 20세로 내려가며 모든 1939년생이 투표권을 얻었다.

이들에게 제대로 된 선거는 이후 2공 체제를 수립하기 위해 치러진 대한민국 제5대 국회의원 선거부터였다. 참고로 동년도 치러진 대한민국 제4대 대통령 선거는 간선제여서 이들이 투표할 수 없었다.

그러다가 22세 때 5.16 군사정변이 발생했다.

25세가 된 1964년에 피선거권을 얻으며 1967년 대한민국 제7대 국회의원 선거부터 출마가 가능했다.

이후 20~30대를 박정희 정부 치하에서 보냈으며, 1979년 대선 출마권을 얻었지만 같은 해 박정희가 총을 맞고 사망하며 엄청난 정치적 혼란이 발생했고, 체육관 선거가 1980년까지 유지되며 실질적 출마는 1981년 대한민국 제12대 대통령 선거 때부터 가능했다.

40대를 전두환 정권에서 보내다가 48세가 되었을 때 나라가 민주화되었다.

이후 50대에 대한민국이 선진국이 되는 것을 보았고 2004년에 노인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