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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공화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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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역사
로마 왕국 로마 공화국 로마 제국

기원전 509년 ~ 기원전 27년

로마 왕국이 무너진 다음 이탈리아 로마 일대에서 세워진 공화국.

로마 왕국 7번째 왕이 폭정을 벌이자 그를 몰아내고 공화국을 세웠다.

기원전 5세기에는 기존에 라티움(라치오) 지역에 있던 도시 국가들과 싸웠다. 라티움은 지금의 이탈리아의 수도권 지역을 말한다. 로마가 승리함으로서 라티움 지역의 패권을 차지하게 된다.

이후에는 에트루리아를 공격해 이겼으나, 켈트족의 침략으로 로마가 점령당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후 로마는 팔랑크스 전법에서 레기온 전법으로 방식을 변경하게 된다.

라틴 연맹, 삼니움족 등을 격파한 이후 이탈리아 남부의 피로스 1세를 몰아내면서 로마 공화국은 이탈리아를 통일하게 된다.

지중해의 새로운 강자 로마는 기존의 강자 카르타고와의 충돌을 피할 수 없었다. 기원전 264년 포에니 전쟁이 발발하면서 카르타고와 전쟁을 시작했다. 1차 전쟁에서 이기면서 지중해 패권을 획득했으며, 2차 전쟁에서는 한니발의 공격으로 큰 위기에 처했으나 스키피오가 활약하면서 2차 전쟁에서도 로마가 이겼다. 기원전 149년 로마가 최종적으로 카르타고에게 3차 전쟁을 선포하고 기원전 146년에 완전히 정복했다.

하지만 땅이 넓어지고 나라가 성장하면서 기존의 정치 구조가 무너지기 시작했고, 원로원이 전쟁으로 획득한 부를 모두 쓸어가는 바람에 평민과 귀족 간의 갈등이 커졌다.

그리고 기존의 자영농들이 귀족들의 노예 농장인 라티푼디움 운영으로 인해 싹 다 망하면서 사회 문제가 더욱 심해졌다. 이를 해결하려고 그라쿠스 형제가 등판했으나 원로원이 최종 권고라는 강력한 권력을 행사하면서 나가리.

여하튼 로마 공화국의 기득권 세력은 본색을 드러낸 셈이다. 이후 로마에서는 내전이 일어났다가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이끄는 제1차 삼두정치, 옥타비아누스안토니우스가 대립하던 제2차 삼두정치를 거치다가,

안토니우스가 축출된 이후 옥타비아누스가 아우구스투스라는 이름으로 황제가 되면서 로마 제국이 되었다.

정치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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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사람이 다스리는 공화국이라는 이름처럼 의회의 기능이 있으며 특히 원로원의 실권이 강했다.

원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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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 내 틀니!
읽기만 해도 이가 시려오는 문서입니다.

Senatus

원래는 정치 짬밥이 긴 양반들이 새로운 세대의 정치인들에게 조언을 주기 위한 권고의 효력을 가진 집단이지만

로마에서는 얘네가 실권 집단이었다. 로마 공화국은 대부분 얘네를 중심으로 돌아갔고 나라의 타이틀도 '로마의 원로원과 시민들'이었다.

원로원 일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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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드립은 노잼이 되니 1번만 칩시다.
어? 왜 1번만 쳐져요?
허튼 수작 부리지 말고 대한민국에 안전사고가 없는 그날까지 위기탈출 넘버원!
Taiwan No.1

Princeps Senatus

원로원 최고의 명예직으로 로마 최강이라는 원로원 내에서도 가장 강력한 권력을 가진 사람이다.

로마 공화국 초기부터 있던 제도이고 공화정의 붕괴 이후에는 아우구스투스부터의 로마 황제들이 겸임하면서 사실상 황제와 동의어가 됐다.

Comitia

평민을 대표하는 조직.

로마는 귀족 사회였지만 평민이 전쟁에서 공을 세우고 목소리가 커지면서 점차 민회의 영향력이 커졌다.

호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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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bunus Plebis

1년 간의 임기를 가진 10명의 평민 대표이자

평민을 대표하는 민회의 1짱으로 집정관의 정책에 거부권을 행사가 가능한 강한 직책이었다.

민중을 대표한다는 이미지와 달리 대부분의 호민관은 원로원을 비롯한 정치 기득권에 협조적이었는데, 호민관을 하는 이들은 대부분 훗날 원로원에 들어가기 위해 커리어를 쌓으려는 목적을 갖고 있으며 원로원과 척을 질 경우 소리소문없이 드럼통에 들어갈 후 있었기 때문이다.

정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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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istrates

행정을 담당하는 실무담당자들이다.

이 직책을 담당할 경우 훗날 원로원에 들어갈 수 있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여기에 도전했다.

집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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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ul

행정부 수반으로, 대통령과 비슷한 제도인데 대통령 자체가 집정관의 다른 이름인 통령에서 나온 것이다.

1년 임기로 2명을 뽑으며 국가원수의 자리에 있다.

기원전 367년 리키니우스 섹스티우스 법이 제정되면서 평민의 집정관 진출이 가능해졌고

기원전 342년부터는 2명 중 1명은 반드시 평민으로 뽑아야 한다는 규정이 생겼다.

법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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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aetor

말 그대로 사법부의 수반과 같다.

전시에는 군사적 지도권을 가졌다.

8명을 뽑았으며 술라가 개혁을 단행한 후 6명으로 줄었다.

조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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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dile

겉보기에는 중요하지 않아 보이는 자잘한 업무들을 전부 도맡아 하는 직책으로 사소해 보이지만 빠뜨리면 나라가 굴러가지 않는 것들을 담당했다.

원래는 평민을 위한 직책이지만 훗날 귀족도 할 수 있게 되었다.

임기는 1년에 머릿수는 2명이었다가 기원전 3세기 이후 4명으로 늘었다.

가끔 공무를 위해 사비를 써야할 상황이 생겨 보통 이 직책은 돈이 많은 평민이 했다.

재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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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aestor

경제와 관련된 것을 담당하는 직책이다.

임기는 1년이고 초기에는 2명이었으나 나라가 커지며 기원전 267년에는 10명, 기원전 81년에는 20명으로 증가했다.

감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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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sor

인구조사와 인명표를 담당하는 직책이다.

4~5년의 임기에 2명을 뽑았다.

원로원 의원의 행실이 부적절할 경우 원로원에서 제명할 수 있는 엄청난 권한을 가졌다. 시민과 정무관의 부패도 감찰하는 권한이 있었다.

다만 실제로는 원로원의 인구수를 맞추기 위한 구색 맞추기용 권한이었고 원로원을 대놓고 적대할 수는 없었다.

독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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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ctator

나라의 위기와 같은 특수 상황에 전권을 휘두를 수 있는 독재 직책으로 최대 6개월 간 하는 것이 가능했다.

하지만 우리가 아는 독재자와는 달리 원로원의 실권에 비하면 약한 편이었다.

훗날 술라와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이 직책을 종신직으로 바꾸고 마르쿠스 안토니우스에 의해 사라졌다.

현대에는 계엄령이라는 제도가 이와 비슷한데 국가 위기 상황에 행정부 수반의 독재를 허용하는 것이 골자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합리적인 이유에 의한 계엄령이라면 독재권을 인정받을 수 있지만 자의적이고 불합리한 이유에서 계엄을 선포할 경우 하나의 공무원으로서 직권을 남용해 일으킨 내란에 지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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