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 황제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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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마 제국의 왕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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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베루스 왕조 | → | 여섯 황제의 해 | → | 군인 황제 시대 |
| 존속기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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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5년 ~ 238년 | |||||||||
로마 제국의 세 번째 혼란기인 군인 황제 시대의 시작을 알린 238년의 혼란이다.
황제가 6명이나 되지만 그 양상은 네 황제의 해와 얼추 비슷하다. 막시미누스 트라쿠스와 고르디아누스 3세 사이 중간에 끼어있는 4명은 각각 2명씩 공동 황제를 했기 때문이다.
때는 3년 전인 235년 3월 22일, 세베루스 왕조의 마지막 황제인 세베루스 알렉산데르가 게르마니아와의 전쟁 중 그 지역 로마군의 우두머리 막시미누스 트라쿠스에게 제거당하며 50년 지속될 군인 황제 시대가 열렸다.
막시미누스 트라쿠스는 일자무식 파워후에 불과했고, 3년 동안 매우 무례한 행동들을 일삼다가 반란을 맞이하게 되었다.
먼저 고르디아누스 1세와 그 아들 고르디아누스 2세가 아프리카 속주(지금의 튀니지)에서 황제를 선포했고 원로원에서 일단 이를 인정한다. 그러나 카펠리아누스와의 세력 다툼에서 패배하며 21만에 둘 다 사망했다.
그 다음 원로원에서는 푸피에누스와 발비누스를 공동 황제로 세웠다. 이들 시기에 마침내 막시미누스 트라쿠스 세력이 전멸하고 트라쿠스도 뒈졌으나, 이제 고르디아누스 지지자들과 척을 졌으며 두 사람끼리도 서로 경계하게 되었다. 이 틈을 타 군인들에게 붙잡혀 살해당했다.
얼떨결에 고르디아누스 3세가 옹립되어 238년의 대혼란에 마침표를 찍었으나, 혼란기는 끝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