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온 5세
| 로마 제국의 황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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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하일 1세 랑가베스 | → | 레온 5세 | → | 미하일 2세 |
| 재위기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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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13년 7월 13일 ~ 820년 12월 25일 (7년) | |||||||||
로마 제국의 제85대 황제.
왕조는 따로 없으며 니키포로스 왕조와 아모리아 왕조 사이에 낀 인물이다.
원래 니키포로스 1세 시절 바르다니스 투르코스 밑에서 반란을 일으켰던 인물로 동지로는 훗날 아모리아 왕조를 세우는 미하일 2세가 있었다. 바르다니스 투르코스가 패배하자 제국군에 항복했다.
니키포로스 1세가 811년에 전사하고 813년 미하일 1세 랑가베스가 불가리아의 칸 크룸과 전쟁을 벌일 때 일부러 퇴각했고, 이후 미하일 1세에게 여론이 나쁘게 흘러가는 것을 이용해 황위를 넘겨받았다.
즉 레온과 크룸이 짜고 친 고스톱이란 얘기다.
그러나 레온은 보기 좋게 크룸에게 통수를 때려버렸다. 회담하자고 불러놓고 암살을 시도해버린 것이다. 그러나 크룸은 죽지 않고 돌아가 복수전을 예고한다.
크룸이 각 잡고 군대를 일으킨 바람에 ㄹㅇ 좆될 위기에 처한 레온은 프랑크 왕국의 루도비쿠스(루이 1세)에게 도움을 외치지만 아무도 오지 않았다.
천만다행히도 816년 크룸이 죽고 다음 불가리아의 칸인 오무르타크가 평화를 원하자 전쟁이 끝났다. 또한 810년대의 아바스 왕조는 4차 피트나라고 하여 하룬 알 라시드의 두 아들인 알 아민과 알 마문이 내전을 벌이고 있었는데, 그 덕에 양쪽 전선이 모두 평화로워졌다.
한편 813년 레온은 자기가 성상 파괴론자라는 걸 커밍아웃하고 814년 이리니가 지었던 황궁 위 성상을 박살낸 다음 815년 시노드에서 성상 파괴론을 다시 정설로 올려놓았다. 그렇지만 성상 공경론자들을 탄압하는 것은 아니었다.
앞서 말했듯 그에게는 투르코스의 반란 때부터 함께했던 미하일 2세라는 짱친이 있었다. 그러나 820년 그가 뒷담깠다는 소식을 들었고, 성탄절에는 반란 모의까지 했다는 소식이 들리자 그를 감옥에 쳐넣는다.
그러나 예배를 드리는 날 누군가를 처형하는 것은 꺼림칙하다고 하여 그냥 면회만 가고 예배를 드리러 갔다.
하지만 이를 숨어서 보고 있던 미하일의 따까리와 간수, 미하일은 모두 한 패였고, 성탄절 예배가 시작되자 부하들이 일제히 레온을 공격해 찔러 죽였다.
이후 감옥에서 풀려나온 미하일 2세는 황제가 되었고, 아모리아 왕조가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