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리에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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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마 제국의 황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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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밀리아누스 | → | 발레리아누스 | → | 갈리에누스 | → | 클라우디우스 고티쿠스 |
| 갈리에누스 | ||||||
| 재위기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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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3년 9월 ~ 268년 9월 (15년) | |||||||||
로마 제국의 제34대 황제.
원래는 아버지인 발레리아누스와 공동 황제로 즉위했으나 아버지가 260년에 사산 왕조 페르시아의 군대에 생포당하자 단독황제가 되었다.
군인 황제 시대 중에서도 이 놈이 활동하던 260년대가 가장 시끄러웠다. 프랑스 지역에서는 갈리아 제국이, 시리아에서는 팔미라 제국이 떨어져나갔으며 이집트에서도 반란이 일어나고 게르만족의 침입까지 발생했다.
물론 이 양반이 아무것도 안 한 것은 아니다. 아버지 발레리아누스 때부터 서로마 지역 통치를 담당하면서 열심히 뛰어다녔고 단독황제가 되었을 때도 군제를 개편하고 원로원의 힘을 크게 약화시켰으며, 아버지 때 이루어진 대대적 기독교 탄압을 완화시킨 '갈리에누스 관용령'이라는 것을 259년에 발표해 처음으로 기독교를 합법화시켰다.
(259년에는 아직 발레리아누스가 황제이던 시기지만 전장에 나가 있었던 탓에 갈리에누스의 단독 통치나 다를 바 없었다.)
이미 로마 전역에 퍼져있던 기독교는 이 시기를 기점으로 급격히 확장되고 만다.
그러다가 268년에 암살당하며 황제 자리는 클라우디우스 고티쿠스에게 넘어가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