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스탄티누스 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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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7년 ~ 411년 (4년) | |||||||||
서로마 제국 브리타니아의 반란자.
400년대 당시 개판이었던 서로마에서 반란이라는 것은 흔한 일이었으나 콘스탄티누스의 이름을 가진 이놈은 조금 특이했다.
407년 반란을 일으켜 브리타니아 대부분의 군대를 장악했으며, 갈리아와 히스파니아까지 진입해 깽판을 쳤다.
408년 아들 콘스탄스 2세를 부황제로, 409년에는 공동 황제로 임명했다.
409년에는 기어코 쫄아버린 호노리우스로부터 황제로 인정받는 지경에 이르렀다. 그러나 같은 해 게르만족의 침입에 개털렸다. 히스파니아에 있던 부하 게론티우스로부터 통수까지 맞았다.
410년에 로마가 서고트족에게 약탈당하는 역대급 사건이 벌어지자 호노리우스를 쫓아내고 차라리 자기가 서로마 황제가 되겠다고 이탈리아로 쳐들어갔다.
그러나 서로마의 용맹한 장수 콘스탄티우스 3세에게 개쳐발리고 411년 붙잡혀 처형당했다.
이후 그의 세력은 요비누스라는 자를 따랐다가 서고트족에게 패배하고 궤멸되었다.
한편 히스파니아에서 통수를 쳤던 게론티우스는 콘스탄스 2세를 쳐죽이고 히스파니아의 막시무스라는 인물을 황제로 옹립했다.